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인디자인을 대신할 수 있는 앱으로 Mac을 오래 쓰신 유저 분들에게는 나름 인지도가 있는 Affinity가
디자인 제품군의 전면 무료화를 발표했습니다.
10월 31일에 '큰거 온다'는 예고를 계속 하면서
구독제로 전환하는 것이 아니냐는 예측이 강했지만 우려와 달리 일단은 앱을 무료로 쓸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기존에 Photo/Design/Publisher 가 별도의 앱으로 되어 있던 것에서 Affinity 라는 단일 앱에 통합되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다만 AI 기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Affinity의 모회사인 Canva 구독이 필요합니다.
이런 과감한 행보에도 불구하고
'지금이야 무료지만 결국 앞으로 추가 기능은 돈을 받지 않겠느냐'
'앱이 무료화된다는 건 앞으로 적극적인 기능 업데이트가 없을 것이라는 뜻'
이라는 부정적인 의견이 현재 유저들 사이에서는 더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애매한 무료앱보다는 잘 만든 유료 앱을 선호하는 맥 유저들의 성향이 보이는 것 같기도 하네요.
현재 맥용 버전만 공개되었으며,
iPad용 버전은 추후 릴리즈 예정입니다.
포토샵이 개인적인 용도로 아~주 가끔 필요한데 돈주고 쓰긴 아깝고..
이렇게 쓸만한 앱이 무료 포지션을 차지해주면 유저야 감사하죠
저도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로 돈 버는 분들이 아닌 서브로 가끔만 사용하실 분들에게는 상당히 괜찮은 개편이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 기존의 어피니티를 생각하면 어도비와 달리 아이패드용 앱도 꽤 준수한 편이라 기대되는 부분도 있네요.
정말 감사하네요~~
새로 추가된 기능들도 소개하는군요.
AI 기능을 유료화를 해서 그걸로 먹고살 수 있다면 다행이긴 하지만여…
수작업에 의존하는 사람들에게선 애초에 큰 수익을 기대할수 없을거란 생각이 아닐까 싶네요.
그런 사람들은 2-3년에 한번 나오는 메이저 업데이트때나 구입할까 말까 할테니까요.
벡터와 비트맵 툴이 큰 틀에서는 ui가 비슷하지만 내용은 서로 정말 많이 다른데, 저 세가지 앱을 어떻게 하나로 통합했을지 궁금하네요.
AI만 플랜이 따로 있고, 어피니티 자체는 제한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