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퐁입니다.
어느새 갑진년 1월의 중순이 훌쩍 지나가버렸네요 :-)
레고당 회원 여러분께서는 새해에 뜻한 바를 차근차근 진행하고 계시는지요?!
이번 시간에 소개해드리는 올해 두번째 창작품은 청룡의 기운 듬뿍 안고 새해 소망과 염원을 담아 만들어봤습니다.
바로 LEGO Architecture 21042 자유의 여신상으로 만든 두번째 얼터빌드인 '청룡 연갑'입니다.
연갑(硯匣)은 붓이나 먹, 벼루 등을 담아두는 작은 함을 의미합니다.
이처럼 청룡 형상의 뚜껑을 열게 되면 아래에 수납 공간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전체 길이가 30 스터드 정도 되며, 안쪽 내부 공간은 약 27~28cm 수준으로 넉넉하기 때문에 펜이나 문구류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연갑 바닥면에는 '밝을 명 (明)' 자와 달 아래 연못에 초연하게 자리잡은 난을 표현해봤습니다.

또는 달빛이 드리워진 명문(明文)이라는 글자를 새겨줄 수도 있습니다 :-)
첫번째 대체빌드였던 반가사유상과 함께 전시하면 이런 느낌이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반가사유상은 지난 해 광복절을 기념하여 무료로 조립설명서를 공개했습니다. 여기를 클릭하세요~
음... 이렇게 놓고 보니 서양 문화권의 랜드마크 같은 자유의 여신상을 이용해 동양문화의 상징들로 재창조해보는 것도 나름 뜻깊었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촤하하하!!!
올해는 부디 어둠을 밝게 비추는 날이 찾아오기를 간절히 소망해보면서 이번 창작품 소개를 마칩니다.
그럼 레고당 여러분, 남은 주말 가족분들과 함께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더 많은 사진은 IG@pxyz_studio 에서...
레고 21042로 한국미 시리즈를 본다는 게 놀랍습니다
늦기 전에 레고 21042를 구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유의 여신상 제품이 브릭 갯수가 많아서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기 참 좋더라구요 ㅎㅎㅎ
멋진 창작품 잘 봤습니다!
자유의 여신상은 알고 보니 참 좋은 제품이었습니다 :-)
집에 하나밖에 없는 여신상을 더 구해야되나 고민이 되네요 ^^
/Vollago
최근에 '콜린 진' 작가님의 개인전시회를 다녀오고 '한국적이면서 동양적인 레고 창작'에 대해 제 스스로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얼터빌드로 가능한 것들이 무엇이 있을지에 집중해서 생각해봤는데요, 이에 대한 결과물이라고 봐주시면 어떨까 싶네요ㅎㅎㅎ
덧붙여 해당 제품을 이미 가지고 계신다면 굳이 추가로 구하실 필요는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
아직 개봉안한 자유의 여신상 딱 하나 있는데 어디서 하나더 구해야할까봐요
감사합니다.
레고 '80112 상서로운 용' 신제품이 너무 중국 느낌이 강해서 저만의 청룡을 만들어보자 생각했더니 이렇게 완성되었네요ㅎㅎㅎ
저도 늦기전에 21042 하나 들여야 겠습니다!
저도 작년에 당근에서 중고로 하나 저렴하게 구매했습니다ㅎㅎ
주말 하루동안 브릭 분해하고 이제서야 완성했습니다ㅎㅎ
역시 실제로 조립해보니 수정할 부분들이 보이네요 :-)
따라 만들어 보고 싶은 작품입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주중에 실물로 한번 조립해보겠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