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대청소 기념으로 제 마음의 고향, 레고당에 글 하나 올립니다.
모공에도 간간히 글 쓰지만
대구는 아주 평온합니다. 잘 버티고 있습니다. 뭐 그렇습니다.
아이들 5주째 자가격리 상태네요.
애들 개학이 아직이니 4월이 다 되어가는 이 시점에도 겨울같은 기분이네요.
베란다 정리 좀 하고 애들 놀라고 의자 몇 개 놔줬더니 게임하면서 벚꽃도 구경하고 그러더라구요.
대청소하다가 테크닉 견인차(?)를 찾아내서 그 길로 42093 콜벳 하나 뜯었습니다.
역시나 딱 맞습니다.
42093 물건인 듯요. 여기저기에 많이 쓰일 듯 합니다.
첫째에게 시켜놓고 저는 이제 뒷방 신세경이죠 ㅠㅠ
아 저는 대야에 비눗물 풀어서 스티커를 붙였습니다. ㅋ
격리 상태를 유지하기엔 레고가 최고입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
공감 좋아요 감사합니다. 뿌잉뿌잉
저도 군생활 2년 한 곳이라 대구 지인들 힘든 소식 듣고 있는데
선풍기님 별일 없으시다니 다행입니다.
건강하세요!
42093정도면 잘 얹어질 것 같습니다.
이눔의 코로나가 빨리 지나가면 좋겠네요.
건강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