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릭링크의 Studio와 연계되는 Part Designer 사용하기 7편!
2019년 6월 12일 업데이트에 수정된 사항을 맛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번과 마찬가지로, 스크린샷의 설명은 스크린샷 밑에 있습니다.
2019년 6월 12일 업데이트 내용입니다.
3가지 버그 수정이 주요 내용인데,
제일 마지막 줄이 핵심입니다.
LDraw에서 사용하는 .dat 브릭 파일을 읽어올 때 서브 파일까지 읽도록 수정.
바로 실습 들어갑니다.
저번에 '새로운 브릭 가져오기'라는 튜토리얼에서 보여드렸던 대형 스프라켓 브릭을 다시 들고와보도록 하겠습니다.
LDraw에 접속하여 비공식 파트 검색, (42529)
총 4개의 파일이 있습니다.
한개는 parts 폴더에,
나머지 세개 파일은 parts 폴더 하위폴더인 s 폴더에 복사해 넣습니다.
파트 디자이너를 실행하여, import 메뉴를 클릭.
좀전에 저장했던 위치에서 브릭 번호로 검색해서, 42529.dat파일을 더블클릭하여 불러옵니다.
저번과는 달리, 아무런 오류없이 읽어졌군요.
브릭 파일을 만든 제작자 정보도 제대로 뜹니다.
'Insert' 버튼을 누르면 이렇게 오류없이 브릭이 구현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브릭에는 연결설정이 되어있진 않습니다.
결국 이번 버그수정으로 인해,
'LDView -> STL 저장 -> OBJ 변환'이라는 귀찮은 과정을 생략해도 되지만..
브릭 연결 설정은 별도로 해줘야한다는게 이번 튜토리얼의 결론입니다.
파트 디자이너도 야금야금 버그 픽스를 해서 그런지,
제법 쓸만한 도구가 되어가는듯 합니다.
더불어 파트 디자이너의 유저 참여기능을 통해, (내가 만든 브릭을 브릭링크로 보내는 기능이 있죠)
다음 Studio 업데이트에는 상당히 많은 브릭 업데이트가 이루어지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그럼 모두 오늘 하루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솔직히 브릭링크에 오래된, 화질이 별루인
그런게 몇개 있긴하죠 ^^
나중에 Studio 제작팀에서 취합하여 정식 브릭 리스트에 추가시키지 않을까 싶습니다.
6/12에 Studio도 업데이트가 있긴했는데, 아직까진 신규 브릭이 많진 않더라고요. (거의 기존 브릭에 프린팅 추가 정도?)
이런 시나리오 일까요?
역시 발빠르신 포기남 님이십니다. ^^
파트 디자이너의 유저 참여도 활발할 것 같아요.
어떻게본다면, 스투디오 보다 파트 디자이너가 게임체인저 역할을 하지 않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