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이번엔 leísmo, laísmo 그리고 loísmo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스페인어의 "목적격 대명사" (직접, 간접)를 알고 계신가요?
직접 목적격.
Masc. lo (라틴어 Illum 에서 유래)
Fem. la (Illam)
Neut. lo (Illud)
간접 목적격.
Masc.
Fem. le (Illï)
Neut.
이렇게 알고 계실텐데요.
Leísmo, laísmo 그리고 loísmo 는 사람들이 lo, la, lo, le 를 때에 따라 바꿔서 사용하는 것을 가리킵니다.
먼저 Leísmo 를 보도록 하죠.
"난 그를 무척 사랑한다." 라는 문장은 Lo quiero mucho. 가 올바른 표현입니다.
그치만 잘 아시다시피 아주 많~은 사람들이 (특히나 지형학적으로는 스페인 마드리드 기준 위쪽으로)
Le quiero mucho. 라고 말합니다. 그치만 "난 그녀를 무척 사랑한다."는 직접 목적격 여성 대명사 La 를 취해서 La quiero mucho. 라고 합니다.
이런 현상을 Leísmo (de persona) 라고 하며 이는 즉, 직접 목적격 남성 대명사 Lo 대신 간접 목적격 대명사인 Le를 사용하는 것을 뜻합니다.
이렇게 사용해도 되냐구요? 우선 답은 "네"입니다. 이는 RAE(Real Academia Española)에서도 인정했습니다. 단지 완벽한 표현은 아니지만요. 남성 복수형의 경우 사용은 가능 하지만 권장하지 않는다(desconsejable)고 했습니다. (Les quiero mucho a ellos 의 경우)
또 다른 Leísmo 가 있는데 그건 바로 Leísmo de cosa 입니다. 예를 들어볼게요.
"그거 집에다 두고 왔어." 라는 표현은 "Me lo he dejado en casa."입니다. 일반적으론요. 그럼 이 문장은 어떤가요?
Me le he quedado en casa. 이 표현은 Valladolid 쪽에서 많이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무엇을 어디다 두고 왔을 때, dejarse 동사 대신 quedarse 를 사용합니다.
그것보다 중요한 건, Me 뒤에 le 를 사용했다는 겁니다. 원래대로 라면 O.I./O.D. 순서가 되야 되는데 둘 다 Objeto Indirecto 의 대명사를 취하고 있죠.
이런 현상을 Leísmo de cosa 라고 합니다. 참고로, RAE 에선 Leísmo de cosa 는 옳지 않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위의 사람의 경우와는 다르게 틀린 incorrecto 표현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두번째로는 Laísmo 입니다.
Laísmo 는 먼저 간단하게 설명드리자면, 간접 목적격 대명사 le 대신에 "여성"일 경우에만 la 를 사용하는 겁니다.
즉, "그녀에게 지금 오라고 말해." -> Dile que venga ahora (a ella). 가 되겠죠.
근데 laísmo 를 사용하는 laísta 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Dila que venga ahora.
차이가 보이시나요. 위에 보이는 la 는 어떤 여성형 사물을 지칭하는 게 아니고 "그녀"를 뜻하는 O.I. 입니다.
La digo a ella ahora. La he preguntado ya a Nerea. Dila que no quiero más. 이런 식으로요.
이런 문장에선 laísta 와 no-laísta 간의 혼동이 있을 수 있는데요.
La pegué -> Laísta들에겐 "그녀를 때렸다." 혹은 "그것(여성 명사)을 붙였다." 두가지로 해석 될 수 있지만, No-laísta들에겐 "어떤 것을 붙이다"라는 의미로만 들릴 수 있습니다.
RAE에서 Laísmo 는 사용할 것을 피하라고 합니다. (que se evite el laísmo) 그치만 Leísmo de cosa 와 같이 완전히 틀린 표현 incorrecto 라고는 하지 않습니다.
Leísmo와 마찬가지로 Laísmo는 반도 중심부와 북쪽에서 특히 많이 들리고, 남쪽에선 찾아보기 힘듭니다.
마지막으로 Loísmo 입니다.
Loísmo 현상은 가장 보기 드문데요. 간접 목적격 대명사 le 대신 lo 를 사용하는 겁니다.
"(차에) 발길질을 해줬다." 라는 말을 하고 싶을 때 Le he dado patadas (al coche) 라는 표현 대신,
Lo he dado patadas (al coche) 라고 한다면, 이게 바로 loísmo 의 한 예가 될 수 있습니다.
앞서 적었듯이 매우 드물게 일어나는 현상이며, 당연히 RAE 에선 옳지 않은 표현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혹시 그거 아시나요? Don Quijote 책을 쓴 유명한 스페인 소설가 세르반테스 (Cervantes)도 leísta, laísta 였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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