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니코동] 아이마스 악곡대상 in 2020 - YouTube
올해도 어김없이 나온, 악곡 총선입니다.
왜, 알고리즘이 이제야 뜬 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2020년에도 정말 많은 곡들이 나왔습니다.
총선답게 밀리-본가, 신데, 샤니, 사이가 골고루 랭크인하고 있고요.
구체적으로는 밀리 3주년곡인 <GLOW MAP>이 1위를,
샤니마스의 <샤이노그래피>가 2위,
3위로는 15주년곡인 <언제라도 웃자>가 랭크인했고, 4위로 샤니의 <Dye the sky>가 랭크인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Dye the sky>의 가사는 정말 잘 뽑았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마스 곡 내에서도 전무후무한, 비관적이면서도 희망적인 메세지를 담고 있는 곡이라고 생각되네요.
샤니는 "연분홍색으로 얽히며"같은 에피소드나, 나나쿠사 니치카 스토리에서 보여주듯,
아이돌을 항상 희망적이고 빛나는 모습으로 그려내려 하지 않고, 각자가 치열하게 고민하고 경쟁하는,
그런 다각적인 캐릭터의 모습을 잘 그려내고 있다는 점이 좋게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프로듀서의 관계성도 포함해서요.
이어 5위로는 신데의 <Brand new!>가 들어왔고,
6위로는, 샤니 유닛인 녹칠의 <언제라도 우리들은>이 들어왔습니다.
녹칠의 인기는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21년에는 시즈가 그 뒤를 이을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여담으로, 밀리는 9~12년 이상 프로듀서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샤니는 1~3년차 프로듀서들에게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아.
밀리시타 유저 평균 39세는 사실인 것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