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에 구입한 HHKB Pro2와 얼마전 새로 입양한 AM Compact Touch R2,
diy.angrymiao.com에서 대충 HHKB와 똑같이 키 맵핑하고, 다시 HHKB로 복귀(?) 했네요..
쥬니어 시절부터, 시니어가 될때까지 함께한 녀석인데 만 18년이 되다보니 잡소리도 많이나고, 러버돔도 경화될데로 되서
이젠 인터리어 오브제(?)로만 쓰고 있습니다.
HHKB 배열이 익숙하다보니, 아래 방향키 터치패드는 사용을 거의 하지 않습니다. 사용하다보면 또 익숙해지겠지만 아직까진 이게 왜 필요할까?!? 싶네요..
삼중사출 도넛 키캡이 역시 매우 이쁘네요. 각인이 가나만 아니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긴 하지만요..
가나는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의미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