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배송받은지는 일주일정도 지났는데 먹고살기 바빠서... 새벽에 대충 마무리했습니다.
스테빌은 역시 제가 만든것보다 레이니75가 훨씬 좋네요.
잠깐 눈물좀 닦고... ㅠ
외장색이 애매하게 누리끼리한데 약간 회색빛도 돌아서 한번 gmk rainyday를 껴봤는데 대충봐도 너무 안어울립니다.
너무 무난한 조합이라 가능하면 안쓰고 싶었는데 어쩔수없이 classic beige로 또 바꾸느라 시간 많이 썼구요.
최근 지른게 다 모여서 충전좀 해줄 겸 qk100 - neo80 - rainy75 각 배열을 돌아가면서 모두 써봤는데
qk 시리즈와 neo 시리즈는 비교체험을 해보니 아무래도 딱 이거다 하는건 없지만, 전반적으로 neo가 qk에 비해 왠지 모르게 보급형의 느낌이 나는것은 저만 그런것인지 모르겠네여. 그리고 액정이 있다 없으니까 생각보다 꽤 불편했습니다. 앞으로는 가능하면 neo보단 qk를 주로 사거나 그 외 화면 있는 모델 위주로 봐야될것 같고.
neo80 - rainy75 두가지를 놓고 비교해보면 rainy75의 가격과 빌드퀄리티가 다시한번 놀랍습니다... 가격이 거의 두배차이인데 80키 배열이 꼭 필요하지 않다면 굳이 neo가 필요할까? 싶네요??
다음은 qk65v2를 한번 구해서 써보고 오겠습니다. 힣힣힣
그런데..........nuphy gem80을 주문해버렸습니다 ㅋㅋㅋ
레이니 87 버전이 올해 4~5월에 출시된다는 루머가 있더라고요.
당분간은 숨참고 기다려보려고 합니다.
저는 배송 기다리고 있는데… 다른것보다 뚜껑 열고닫기 편하다는 점이 끌려서 구매했습니다;
뚜껑 고정이 편하고 기판도 마그네틱이라 편하긴 한데 전 들고다닐일이 좀 있어서 생각보다 불안한 느깸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