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랜더와 비교한 글 보니까 dygma raise에 좋은 평이 많네요.
갑작스레 훅 끌리는데.... 아쉬운 건 문랜더처럼 텐팅이 자체 기능이 아니라 키트를 별도 구매해야 한다는 것.
그런데 텐팅 키트가 거의 8만원, 그 마저도 현재 sold out. ㅠㅠ
텐팅 키트마저 있었으면 거의 갈려고 마음 먹었는데 마지막에 텐팅때매 접었습니다.
제가 키보드를 바꿔보면서 느낀 게 키크론 k2 처럼 그렇게 높은 키보드는 너무 힘들고
로지텍 k810처럼 또 너무 미니배열은 금방 손목이 아프더군요.
지금 로지텍 k860 쓰고 있는데, 키보드는 괜찮은데 넘패드 때문에 마우스 사용이 힘들어요.
마이크로 소프트의 어고노믹 키보드는 제 컴퓨터에 연결하면 미칠듯한 렉이 생겨서 정말 열받아서 갖다 버리구요.
저에게 맞는 키보드를 찾아 떠돌다가 써본 푸념글입니다.
로지텍이 k860에 넘패드랑 팜레스트만 없애주면 베스트 일 거 같아요.
무선도 너무 착 달라붙고, 로지텍 마우스랑도 궁합도 좋은데... 그럴 일은 없겠죠
mx key 미니 배열은 올해 내준다니까 고민이 되네요
그런데 은근 k860 쓰면서 조금이나마 스플릿으로 쓰니까 이제 붙어 있는 키보드는 정말 손목이 금새 아파와요
텐팅이야 뭐 대단한 기술이 필요로 한것도 아니니 모양이 조금 별로인걸 제외하면 이렇게 저렴한 노트북 스탠드 두개 사셔도 충분히 해결 가능할것 같은데요 아니면 디그마랩에 보니 도어스토퍼를 쓰는 사람도 꽤 있네요
문랜더 vs dygma 비교 포스팅 레딧에서 보면 디그마 손을 많이 들어줬어요
통증에 관한 후기가 정말 궁금했는데 저도 질러야겠어요
텐팅 키트가 있으신가요?
없다면 없어도 손목 통증에 효과가 있으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텐팅 키트...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습니다. 저는 키보드는 어깨 너비만큼 벌어서 타이핑하는데, 손목은, 부담은 없습니다.
텡팅키트하면, 손가락 부담이 제로가 되겠죠? 아무래도,,, 텡팅키트 만드는 중이라고 나왔는데,, (홈페이지 뒤지는 중..)나왔군요.. ㅎㅎㅎㅎ
안 써봐서 모르겠습니다. 이 부분은. 가격은 좀 되네요.
텐팅키트는 가격도 가격이지만 sold out이라서 살 수가 없더라구요 ㅠ
일단 구매를 위해서 돈을 모으고 있습니다. 외국 사이트라 할부가 안 되니 ㅠ
유튜브로 dygma raise 키보드 동영상 보면서 좋다 좋다 이러고 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