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가 K3고, RGB 옵티컬 백축(30g)입니다.
프레임이 생각보다 소음이 있네요.
갈축을 교체용 옵션으로 추가 구매했는데 하나면 바꿔서 끼워봤다가 소음이 더 심해져서 일단 봉인했습니다.
기계식 키보드 한참 쓸 때는 흑축을 썼었는데
한무무 35g 이후 가벼운 키감에 맛들이고 나서 백축을 냅다 지르긴 했는데
적축정도였어도 무난했을 것 같네요.
위에는 NuType F1 적축인데 더 작은 배열 크기임에도 불구하고 무게는 1.6배 정도 더 무겁습니다.
F1 : 650g vs K3 : 395g
원래는 F1을 휴대용, K3를 집 거치용으로 생각한건데 이정도 차이면 K3을 들고다니는게 낫겠네요;;
F1에 익숙해져 있다 보니 K3를 치니까 자꾸 오타가 나네요;;;;
특히 백스페이스, 오른쪽 쉬프트, 그리고 fn, ctrl이.
당분간 F1은 고이 접어두고 K3 익숙해지는 데 주력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