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30 여 년 전 강원도 간성 모다방의 주방 아주머니께서 주신 recipe인데
며칠 전 본 유투브에도 비슷한 영상이 있더군요(recipe는 해당 유투버님).
* 준비물:
1. 김치 종이 컵 기준으로 가득 하나, 또는, 하나+1/2(눈 대중으로 조금 많다 싶을 정도)
2. 기타 재료(일반 밥 숟가락 기준):
-. 설탕 1/3~1/2(기호에 따라). 간장 1. 참기름 2. 마요네즈 1. 된장 1/3(일본 된장도 ok). 대파 2~4. 식용유 3
3. 밥 두 공기
** 진행:
1. 김치를 스텐 보울에 넣고 가위로 찹찹찹 + 준비물 2를 한번에 다 몰아 넣고 김치와 섞음
2. 프라이팬에 불 올리고 1을 골고루 잘 편 후 뚜껑 덮고 1분(처음 쎈 불> 중 불)
3. 뚜껑 열고 밥 넣고 중 불에서 휘적휘적 달달달
-. 밥 넣고 재료들과 섞을 때 불 꺼도 됨
4. '얼추 다 볶았다. 이제 먹자' 싶을 때 다시 뚜껑 덮고 30초 약 불
중간 중간 이거 넣고 저거 넣고 하는 게 아닌,
처음부터 다 때려 넣고(?) 시작하는 거라 간단하고 맛도 나름 준수해요.
* "비켜라. 우리 집은 이렇게 한다!! " 공유해 주세요.
예전의 김치볶음밥으로 돌아갈 수가 엄써요. ㅋ
근데 요즘 시판하는 업무용 김치가 너무 달아서. 전 설탕은 생략하고 있어요
저는 간단 김치찌개 하나 소개.(이것도 한번 빠지니 예전 김치찌개로 돌아갈 수가ㅠ없으.)
양파반개. 대파반개 썰어서 냄비 바닥에 깔고.
돼지고기 200~300그램 깔고(삼겹살이 젤 무난한데. 없으면 다른 부위도 개안습니다. 퍽퍽한 부위 빼고 어느정도 비계만 있으면)
그 위에 김치 300~500그램 정도 올리고. (신김치 강추)
쌀뜨물 혹은 그냥 물 500~600그램.
코인육수1알. 간장. 고추가루. 된장 반숟갈.
20~25분 정도 끓여줍니다. 처음엔 강불. 끓기 시작하면 중약불. (돼지고기는 푹 끓여야 맛이 좋습니다)
먹을 땐. 뚝배기에 반 정도 덜어. 두부 반모 올리고 5분정도 데워서 먹으면. 한끼 뚝딱입니다.
(찌개는 숟가락 닿는 그 순간 다시 남기기 뭣하니)
두번째까지 뚝배기에 덜어먹고. 남은 건 물 보충해서 신라면까지 끓여먹네요. ㅎ
된장 약간이 감칠맛을 꼼꼼하게 메꿔 주더라고요. 설탕은 절대 동감!
제가 이 레서피를 일본 지인 몇 몇에 줬는데 어렵게만 생각하던 김치볶음밥이 이리 쉬울줄 몰랐다며.. 응용편으로 마요네즈를 밥 위에 더 치덕하게 올려 먹거나 슬라이스 치즈+.
김치찌개는 주 중에 똑같이 해보겠습니다.
작년에 시부모님 일본 오셨을 때.
저 김치찌개 만들어드렸더니. 한국에서 먹는어지간한 거보다 맛난다고 하시길래.
제가 된장 반숟갈의 비밀을 알려드렸어여. ㅎㅎㅎ
저는 맛이 좀 심심할 때는 돈까스 소스도 넣습니다. 병에 든 레몬즙 같은 것도 좀 넣어주고요.
저도 돈까스 소스 여기 저기에 조금씩 섞고, 뿌리고 하는데 김치볶음밥과도 궁합 괜찮겠네요.
레몬즙, 김치찌개 신맛에 도움이 될까요? 요즘은 김치들이 달아서..
요즘 김치 진짜 너무 달아요. ㅠ.ㅜ
김치요리에 설탕을 아예 안 넣어도 될 정도로.
우리집 아들이 올드보이 오마쥬냐며....;;;
김치.
아마존이나 기타 mall에서 5Kg에 2-3천엔하는 거 구매, 삼겹살이나 김치볶음밥 용으로 쓰세요.
저희는 상에 반찬으로 올리는 거, 삼겹살 구이용(김볶밥) 분리해서 사용 하거든요.
비비고로 밥 볶기는 아깝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