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이직에 대해서 고민이 많습니다.
회사나 급여 동료 등 모든게 다 마음에 드는게 딱하나 마음에 안드는거 직무! 이게 보니까 도무지 해결이 안될 것 같아서 현재 이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월급이 오른다는 전제 하에 여러분은 만약 다음과 같은 상황일 경우 이직 하실건가요?
1.상위메이커에서 하위 메이커로 이직(ex.도요타 혼다 닛산 등->스바루 마쯔다 등)
2. 메이커에서 1차벤더로 이직(가와사키 중공업, 미쯔비시 중공업 등->SKSC,파나소닉 등 )
더위도 이제 슬슬 끝나가는 일요일 밤, 머리를 아무리 굴려도 어떤 선택이 좋은 선택일지 눈에 안들어와서 고민하다가 올립니다.
일본생활이야기:갤럭시 사고싶은데 일본 현지 가격 진짜 너무비쌉니다...ㅠㅠ
사실 전 메이커보다 벤더가 더 잘 맞는것 같긴한데...성향도 그렇고 원하는 직무도 그렇고 ㅎㅎ
인터넷에서 저도 많이 찾아봤는데 누군가가 다른분의 글에 남긴 아래 댓글이 굉장히 인상적이어서 아직도 머리속에 남아있습니다...ㅎㅎ
댓글:メーカーとベンダーを一緒にするな
0.5단계 정도 단계를 올려서 이직했습니다
그 결과 제 의견은 무조건 갑이 짱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업종에 따라 각각의 장단점은 얼마든지 있겠습니다만
결과적으로 총점을 준다면 갑이 무조건 좋다고 봅니다
직접 경험하신분이 이렇게 말씀하시니 좀 고민이 되네요....ㅎㅎ
저 같으면 안 할 거 같아요.
물론. 파격적인 대우(연봉 50프로 인상 등)가 있다면 고민해봐야겠지만.
음 50프로까지는 안오를거 같은데 ㅋㅋㅋㅋㅋ ㅠㅠ
댓글 감사합니다!
업무야 자신이 조정하면서도 조금씩 바꿀수는 있지만 (예를 들어서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던지 뭉개면서 좀 천천히 한다든지)
회사 급여 동료 등은 개인 역량으로 바꾸긴 매우 힘들다고 생각되니까요.
그리고 갑에서 을로 이동하시는 것은 경험적으로 한번 해보시는 것도 좋겠지만 별로 추천은 안합니다.
한국도 그렇고 그렇고 일본도 그렇고 갑이 최고죠. 갑중에서도 본사나 지주회사 쪽의 본체가 갑 오브 갑이고요.
/Vollago
하필 本体입니다...ㅠㅠ
다들 비슷한 말씀을 하시니 더 고민이 되네요.
아무래도メーカーとベンダーを一緒にするな라는 말이 사실이긴 한가봐요 ㅎㅎ
2번 선택의 경우 케바케 직바직인데 기업문화나 잡 프로파일이 많이 다릅니다. 더 조언드리기가 어렵습니다.
개인적으로 이직시장에서 이직자의 절대가치는 찍혀있는 급여와 매니저라면 직접 매니징하는 인원수, 프로젝트 프로파일이 중요하구요 타이틀은 큰 의미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커리어상 말년은 아닙니다 ㅎㅎ
좀 생각을 해봐야겠네요
답볌 감사합니다!
정 옮긴다면 본인 외에도 그정도면 옮길만하다.. 할만한 샐러리갭이 있어야겠죠.
돈을 많이 주는게 아니면 말년에나 하는 커리어다 라는 의견이 많으시네요
이부분을 잘 고려해봐야겠습니다! ㅎㅎ
상황에따라 다들 다르시겠죠?? ㅎㅎ ㅠㅠ
옆 회사라도 gm이랑 직무 바꿔달라고 하면 바꿔주지 않나요?
사내 게시판보면 出向도 TO도 많고 해서 상담 하시면 왼만큼 해주는 분위기라고 생각했는데
본사쪽은 조금 다른 분위기 이신가봐요..
같은 회사분일지도? 아닐지도? 반갑습니다! ㅎㅎ
직무 변경이 불가능하지는 않은걸로 알고있는데 제 포지션이 좀 특이해서 향후 10년은 힘들 것 같습니다...ㅠㅠ
그래서 고민이 많습니다
인생이 걸린 일이다 보니, 가세요 / 가지 마세요 말하기가 참 그래서 낮에 글 보고 곰곰히 생각해보다가 이제 댓글을 달아봅니다.
급여와 동료가 맘에 들면 굳이 이직하시지 않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회사가 좋건, 나쁘건 상관 없이 좋은 동료들을 만나는 것도 복이라고 봅니다.
본인이 그 회사가 좋아서 갔는데, 같이 일하는 몇 동료가 진짜 너~무 성향이 안 맞으면
그것도 힘들지요.
사실, 회사는 자신이 선택 가능하나 앞으로 같이 하게 될 동료는 자기가 고를 수 없으니까...
사내에서 업무 전환을 노려보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그리고
1. 왜 상위 메이커인지, 그리고 왜 하위 메이커인지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시겠지요
(후회하는걸로)
2. 갑이 왜 갑인지 알게 되겠지요.
(역시 후회하는걸로)
슈퍼 을이 아니라면 을은 그냥 을이라고 봅니다.
(IT라면 마소나 AWS 같은데가 슈퍼 을이겠지요? 그 제품들을 쓰지 않으면 업무가 안되는)
2번 같은 경우... 내 사업을 하겠다 하는 청운의 꿈을 가지신게 아니라면,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그리고 어디까지나 제 생각이므로
그냥 참고... 정도로만 스윽 봐주세요.
그럼 좋은 선택을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청운의 꿈은..없습니다! ㅋㅋㅋㅋ
같이 일하는 분이 좋으면 남는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는 글이 많이 보이네요
그부분은 사실 저도 공감하고 있고 그래서 더 고민을 하고있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결국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는데 최소한 위의 두 가지 선택은 그다지 좋은 선택은 아닌 것 같네요 ㅎㅎ
(사실 위 두 가지 경우에 대해서 하고싶은 보직에 급여도 오르는 안건이 많아서 고민을 많이했습니다 ㅋㅋㅋ)
처음에는 인터넷에서 검색해봤는데 일본에 계신 한국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었습니다.
한번 많이 생각해보겠습니다. 답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