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서 가와사키로 이사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2인가구에 2ldk라 짐이 많지는 않습니다.
아트0123에 견적받아보니까 처음 20만엔 불러서 14만엔까지 깍아봤는데요.
사카이견적을 받을때 아트 견적금액을 공유하니, 그정도면 아트에 하는게 좋다고 하고 가더라구요.
혹시 추천하는 이사업체나, 아니면 이정도 금액이면 괜찮은것인지 의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도쿄에서 가와사키로 이사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2인가구에 2ldk라 짐이 많지는 않습니다.
아트0123에 견적받아보니까 처음 20만엔 불러서 14만엔까지 깍아봤는데요.
사카이견적을 받을때 아트 견적금액을 공유하니, 그정도면 아트에 하는게 좋다고 하고 가더라구요.
혹시 추천하는 이사업체나, 아니면 이정도 금액이면 괜찮은것인지 의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른 분들에게 한국업체 평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몇번 이사할때 한국업체를 통해서 하였는데 가격면등 괜찮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정가는 있어도 시세라는게 없어서 얼마에 하는게 잘 하는건지 알수가 없다는...
에어컨, 티비, 침대 이런 가전제품이나 대형가구 많으시면 그냥 대형업체에서 하시는게 스트레스 없으실겁니다.
중소업체는 가끔 이런거 트러블 생기고 그런다고 하더라구요.
도쿄 어디신지는 모르겠지만 14만엔이면 저는 나쁘지는 않은가격인거 같아요.
A업체는 4만5천엔인데요? 하면 4만3천엔으로 깎아주는 식이었습니다.
결국 선택한곳은 에이블 연계업체였네요.
어짜피 방구조는 중요하지 않고 얼마나 물건이 많은지 그리고 이사 시기에 따라 견적금액이 달라집니다.
참고로 3년전에카나가와에서 도쿄로 이사할때 4만엔 나왔습니다. 여기에 정보 입력하면 소규모 업체부터 시작해서 대기업까지 하루종일 전화 계속 오는데 기간 정해놓고 서비스랑 가격 비교해서 정하시면 될거같습니다.
https://hikkoshizamurai.jp/
/Vollago
심지어 사카이에선 네고 거절당하셧다니..ㅠㅠ
그리고 한국 개인 이삿짐업체는 일본어 안되면 몰라도 비추입니다.
A. 트럭이 2대가 필요하냐 or B. 1대가 필요하냐 / C. 사람이 3명으로 되냐 or D. 4명이상이 필요하냐
에서 갈리고요. 거기에
비수기 or 성수기 / 평일 or 주말 / 첫타임 or 두번째 이후 / 한타임안에 끝날 수 있느냐 or 없느냐
에 따라 할인액의 크기가 달라집니다. 당연하게도 이사 관련해서 업체에 특수한 조건을 요구해야 하는 부분이 있으면 할인이 박해집니다.
그리고 제일 큰 경우의 수는 영업맨의 재량권 입니다. 관리자 급이 견적 보러 온 경우 회전율을 우선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안차있을 거 같은 날/시간대인 경우 할인 폭이 커 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너무나 당연하게도 보는 앞에서 사무실 전화해서 배차 확인하고 할인 가능한지 학인 하는데, 절반은 쇼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가격을 최대한으로 깎으실 생각이라면, 어떤 업체라도 한계까지 깎아본 다음에 견적서로 꼭 받아 놓으세요. 업체들도 간보는거 별로 안좋아해서 각각의 최선을 받아보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그거 없으면 나중에 딴말 나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격에 관해서는 대형 업체 중에서는 아트가 제일 공격적이고, 가격으로 승부하실 생각이면 아트로 할 생각으로 아트 견적을 마지막에 받으시는게 제일 좋으실 거에요.
마지막으로 영업측에서 이런저런 사족이나 조건을 달더라도, 정해진 옵션이 아닌 경우 대부분은 실제 이사 작업팀은 그런거 신경안쓰고 친절하게 작업해주니 영업에 크게 안휘둘리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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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가 되기 힘든 케이스지만 제 사례를 조금만 공유해보자면,
처음부터 아트에 맡길 생각으로 견적 순서 잡았고,
견적 때 아래와 같은 상황에서, 2대 배차가 필요하다길래 거리가 가까움을 이유로 피스톤 작업을 요구했습니다. 신축맨션 주관이사업체가 아니라는 이유로 거절 당했습니다.
대신에 아트에서 제시한 조건이 2대 배차지만, 1대 피스톤 작업 시 기본가를 기준으로 해서 차가 꽉 차는데까지만 적재한다는 조건으로 극한까지 할인 받은게 8만엔 이었습니다.
다른 업체들은 대부분 이가격 보고 견적서 조차 못쓰고, 辞退 했고요.
제가 생각해도 좀 심하게 후려친 가격이기는 했습니다.
pro
비수기(6월) 평일 2회차 이용가능
거리 매우 가까움
모든 짐을 당일에 다 옮길 필요가 없음
con
신축맨션 이사라 작업시간 2시간 반 안에 끝내야함, 아트가 주관 업체가 아님.
4인가족 짐 많음
4톤 트럭은 못들어감 ( 2대 배차 필요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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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는 미리 옮겨둔것들과 가져가지 않는 것들이 꽤 있어서 처음의 예상대로 트럭2대는 꽉 차지 않았었고 이사도 큰 문제 없이 끝났습니다.
그리고 마침 이사한 날이 하필이면 작년에 비가 제일 많이 온 날이라 폭우속에서 이사 했네요.
그 덕에 같은 영업소 담당 구역에서 같은 시간에 저 말고는 다 캔슬 되어서, 두팀이나 응원 왔더군요.
결과적으로 업체측도 공칠 뻔한거 저때문에 가동은 했으니 서로 윈윈한 상황이 되기는 했습니다.
크게 참고가 될만한 조건이나 상황은 아니니 극한까지 짜보면 이런 경우도 있구나 하고 봐주시면 좋으실 것 같아요.
보통 방문견적 상담후에, 주고간 견적서 명함을 참고해서 다시 전화로 협상해서 계약을 마무리하고, 그렇게 최종협상가격으로 이사업체에서 견적서서류를 보내주는걸까요?...
또 하나는 제가 살고있는 맨션 경비원에게 언제부터 이사한다라는걸 제가 직접알리나요? 그런것도 이사업체가 해주는건지요? 질문이 많아서 죄송합니다.
나가는날 고지 들어가는날 고지 등등은 본인 께서 하셔야 합니다.
그런데 막상 또 여러곳 봐도 결국 크게 다른점은 없었고, 갈리는게 각사 지점 가동율 상태였던 것 같습니다.
오전 예약은 이미 있는날, 오후가 비어있고 비수기라 뭐라도 안넣으면 장부상 손해보게되는 이런 경우랄까요..
> 제가 살고있는 맨션 경비원에게 언제부터 이사한다라는걸 제가 직접알리나요?
살고계시는 곳에 기본적인 규약 같은게 있을거에요. 관리인이 통로 문을 열어준다던지 하는 곳은 미리 알려줘야 하는 곳도 있을 것 같네요. 일단 관리인분께 한번 관련내용 문의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다시 여러군데 견적보고, 아트상이랑 다시 협상해봤네요. 원하는 가격까진 결국안되었지만..
다른곳에서 최저로해주는 만큼은 맞춰줘서 결국 계약했습니다.
자세히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솔직히 이사견적도 케바케라...시즌도 있구요
저도 아트를 주로 써왔는데 가장 싸고 서비스도 좋았습니다
하트이사센터 받아보세요
여긴 원룸일때 3만엔 언더 나온적도 있어요
전화해서 이정도면 결정하겠다라 하고 해보세요 .
그때 사카이 영업맨이 아트는 알바생을 많이 써서 사카이보다 저렴한 편이라고 들었습니다..
결국에 아트에서 하긴 했는데 팀장 한명빼고 나머지는 고등학생 같은 애들이 와서 놀란 기억이 있네요 ㅎㅎ
이사 견적은 대부분 인건비 싸움이라서 저렴할 수록 알바생이 많거나 팀원수가 적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비교 견적하실때 인부가 몇명이냐 알바생이 있나도 따져보시면 결정하시는데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