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를 환기할겸 생산적인 글을 써드려야할것 같아서
작년 2023년 10월부터 12월까지 3달간의 단기출장 후기를 공유해보고자합니다.
비자 - 회사에서 대행업체를 통하여 발급 (6개월 복수비자 2회까지 왕복가능)
가족 - 부임할 가능성이 있어, 중국생활을 체험하고자 가족비자를 따로 개인적으로 신청했습니다. 나고야 중국비자센터 - 1인당 1만엔정도였다고 아내에게들었습니다. 따로 대기표같은걸 [포스트잇]으로 주기때문에 가급적 일찍 가셔서 안내데스크 아저씨에게 물어서 받으셔야합니다.
환전 - 전혀하지않았습니다. 없으면 회사에서 주겠거니 생각없이갔습니다.
숙소 - 상하이 시내에서 1시간떨어진 송지앙대학 근처가 제 숙소였습니다. 1LDK 먼슬리멘션이고 가격은 3천만엔정도, 빌리는데 월 12만엔정도가 들었습니다.
위챗 검역신고 - 제가 들어갈때는 위챗으로 신고하는게 있었는데 아내가 입국할때는 없어져서 생략하겠습니다.
위챗계정 - 처음 입국때는 한국전화번호로 만들어서 갔는데, 무언가 이상행동이 있다면서 중국에서 하루만에 정지가 되었습니다. 그 이후 일본번호로 다시 만들었는데 동일한 사항이어서 회사에 남는 중국유심을 받아서 새로 계정을 만들었습니다.
위챗계정이 만들어지고 나서 했던일은
중국배달어플인 메이탄와이마이美团外卖의 설치
익히 알고계시는 타오바오, 알리페이, 바이두맵을 설치했습니다.
식사 - 와이마이에서 전부 해결했습니다.
손끝하나 까딱안하고 배달로 시켜먹었습니다.
시내에서 1시간벗어난곳임에도 한국음식은 비비큐치킨에 짜장면, 냉면까지있었습니다.
주말마다 매 시간마다 쿠폰을 주기때문에 쓰시는게 이득이며 슈퍼마켓도 가지않을정도로 발달되어있습니다. 샤오미 CCTV를 살일이있어서 주문했는데 퀵서비스로 도착했습니다. 그렇다는것은 샤오미 샵에서 살수있는것은 똑같이온다는것이겠죠..
추천가게 永和大王 - 아침 조식으로 대만에서 먹었던 총좌빙같은 친구랑 따뜻한 콩두유를 먹었습니다.
마지융(馬記永) 뉴러우몐(우육면) - 여긴 배달할때 소고기육수를 파우치에 넣어주는 깨끗함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라이라이샤오롱 - 게알샤오롱바오 꼭 드세요.. 저는 가족이랑 먹을려고 아껴놨다가 한번밖에못먹었습니다.. ㅠㅠ
진취덕 - 베이징덕체인점인데 6천엔정도면 3명이서먹기좋았습니다.
예상하이 - 마찬가지로 베이징덕맛집인데 한국인밖에없었지만.. 맛있었습니다.
매끼마다 한번씩은 마라탕, 마라샹궈, 양꼬치구이 위주로 50위안, 천엔을넘지않도록 먹었는데 10킬로가 쪄버렸습니다......
교통수단 - 버스는 2위안, 지하철은 (3-10?위안)으로 저렴합니다. 택시도 1시간거리 - 3천엔 가량으로 저렴해서 자주탔습니다. 단 승차감이 너무 좋지않아요..운전자의 급정거가 문제겠지만./.
결제수단
알리페이 - 미츠이 스미토모 회사 법인카드로 등록을했었는데 3D시큐어에 걸리더니 1달만 쓰고 못쓰게 되었습니다.
라쿠텐 핑크카드 - 마찬가지였습니다.
여기서 1차멘붕이 와서 부랴부랴 한국카드를 꺼냈습니다.
현대카드 - 앱카드인증으로 무리없이 3달동안 사용했습니다.
위챗페이 - 단기비자이기때문에 여권으로 인증을 해서인지 3일에 한번씩 위챗에서 알림이울려서 위챗페이를 정지시켜버렸습니다.
아맥스 ANA카드인데 처음에 정지가 되었었지만, 카드뒷면에 젹혀있는 고객센터로 전화해서 출장중이라고이야기해서 해제가 되니 일본에서 정지되는것은 없었습니다.
위챗에 업로드는 여권사진과 해당카드 사진, 앱에서 금액이나와있는것으로 정지해제가 가능했습니다.
VPN - 일본에서 글로벌 와이파이를 준비했었습니다.
위챗계정이 정지된 이유중에 와이파이라우터를 사용해서 그런것이 아닌가 생각은 듭니다.
글로벌와이파이로는 라인, 유튜브 접속, 네이버도 전부 가능했습니다. 다만 보조밧데리를 연결해서 데이터를 하루종일 소비가 어렵기때문에 결국 중국 심을 주력으로 사용하게됩니다.
차이나 텔레콤 (China Unicom). 현지 유심 발급 - 5G가 가능했고 속도도 아주 빨랐습니다. 다만 위에 언급한 것들이 전부 되지않았습니다.
상하이에서의 생활면
시내에는 라라포트에 프리덤건담, 아피타, 에반게리온 초호기등이 있어서 일본문화가 전반적으로 깔려있습니다.
체인점으로는 스키야, 요시노야, 하마스시 등이 존재했지만 먹지않았습니다. 한국거리에서 순대국을 흡입하기 바빴네요.
상하이는 도보, 자동차, 자전거 길도 구분되어 넓고 질서의식이 있어서 인상적이었습니다.
주재원으로 부임할수도 있기때문에
상하이한국학교(푸동, 홍차오) - 1년 입학금 50만, 1학기당 30만해서 110만엔정도 소요
인터네셔널스쿨 - 약 500만엔 소요, 다만 정원이 다 차서 입학여부 불명
상하이 일본학교 - 가 있다고 들었는데 일본인만 들어갈수있다고 써있어서 우선 문의는 하지않았습니다.
코스트코 카드 그대로 사용가능했습니다.
상하이 시내로 진입할수있는 번호판이 한정되어있어 남에게 받아올때 1개당 100만엔정도인데, 전기차로는 신규발급이되기때문에 눈에 띄게 전기차가 많은것을 확인할수있었습니다. 덕분에 일본차 실적이 수직낙하하고 저희 중국자회사 매출이 곤두박질쳤네요.
중국인직원들의 모습
-책상앞에 오차포트가 개인적으로 다들있어서 하루종일 마시는게 인상적이었습니다.
지인이 상하이 근처 우시에 살고계셔서 고속철을 타고 지나갈 기회가있었는데, 왠걸 정시가 되어도 플랫폼으로 내려가는 출입구의 문을 열어주지않아서 매우 당황했습니다. 알고보니 기차는 연착되고 출발5분전에 문을열어준다고 합니다.
우시에는 SK하이닉스공장이 있어서 도시전체가 한국인을 상대로한 가게가 매우많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부럽더라구요. 간판도 한글, 메뉴판도 한글, 한국어도 다 통합니다..
놀거리 - 각 쇼핑몰마다 아이들을 위한 시설이 완비되어있어 저희 아들같은경우에는 4층높이의 클라이밍시설을 매우 좋아했습니다.
상하이에 예원, 동방명주등은 익히 아실거라 생각하고
상하이 디즈니랜드의 경우에는 가족들이 도착한 날짜에 주토피아 존이 새로 열렸습니다. 덕분에 즐겁게 봤습니다. 상하이 디즈니랜드에만 있는 트론은 꼭 타보시기를 추천드리며 생각보다 웨이팅도 길지않았습니다.
도쿄디즈니랜드에는 없는 마블이있기때문에 저는 눈물을 흘리며 봤습니다.
3달밖에 살지않았기때문에 틀린점이나 바뀐점이있을수가 있습니다.
와이프에게 살자고 하면 어떨지 물어보니
안좋은데 참 좋다고 합니다..
이만 글을 줄이겠습니다!
상하이는 진짜 안좋은데 좋은? 편한? 곳이죠. 송장쪽에도 한식 인프라가 좋은건 몰랐네요. 저는 푸동쪽에 사는데 제가 사는 곳은 외국 음식쪽 인프라는 엉망입니다 ㅜㅜ 짜장면 너무 필요합니다.
상하이 인터스쿨은 여러개가 있고 워낙 많은 외국인이 떠나서 조금 찾아보시면 자리 구하실 수 있을겁니다. 학비가 올라서 현재 최저가 연 600만엔정도고 괜찮은 학교는 연 700만엔 이상입니다. 중식이 입에 잘 맞으시고 한자가 편하시다면 적응하기에도 유리하실 것 같네요. 좋은 계기로 오셔서 경력에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는 상하이가 너무 좋았습니다. 중국어도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을 열심히하고있는데 일본에 돌아오니 또 이리저이 치이네요.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짜장면 먹고 싶을땐 주말에 가족이 택시타고 한인촌 가서 먹었었네요. 근데 다시 가라면 이제 못갈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