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통화 녹음이 아쉬울 때 안드로이드를 세컨폰으로 해야 될까 고민합니다.
예전엔 통화 녹음 기능이 필요했던 이유가 업무상 이유 때문이었는데,
근데 이제는 그런것 보다는 부모님이랑 통화를 녹음 하고 싶습니다.
혹시 아프시거나 돌아가시면, 나중에 목소리 듣고 싶을때 꺼내 들어보고 싶어서요 ㅠㅠ
루머로 iOS 14 통화 녹음기능 이야기가 나왔을때, 안될 걸 알면서도 제 머리 속 한편에서 희망회로가 돌았었습니다.
푸념이긴 한데, 통화 녹음기능이 아쉽네요.
업데이트로 통화녹음만 된다면 순정으로 돌아가려해요
wwdc 전까지 한번 같이 기다려봐요
나라마다 법이 다르니 일부지역에 한해서
짠 하고 통화녹음기능 나올지 모르잖아요ㅎㅎ
ios14기다리시기엔 아직 멀었기도했고...(베타는 불안정하다보니 ㅠ)
https://www.kickstarter.com/projects/117828565/audiowow-the-worlds-first-wireless-audio-booster-and-mixer/description
순정 기반 유지하면서 필수 트윅들만 설치하고 사용 중 입니다
통화녹음
콜바
카메라 무음만 해둬도 탈옥 잘 했다 생각드는데
소소하게 괜찮은게 많네요
13.5 언커버로 도전 해보세요
잘 정리된 글도 많고 난이도도 높지 않아요
위 3가지만 해결해도 속이 뻥~
뚫린거 같아요 ㅎㅎ
집에서 함께 식사를 할 때 먼저 빠져서 다른 가족들의 모습을 찍어둔다든가 하는 방식으로 말이죠.
목소리도 들어가니까.
적다보니 왠지 슬프네요.
저는 쑥스러워서 영통이 영 어렵긴 합니다만.
탈옥에도 통화녹음 없었다면 아마 아이폰 안썼을지도.....
아마 순정 통화녹음 나오기 전까지 저는 아마 지금의 13.5에 영원히 머물러 있을 거 같습니다...
카메라 무음 기능이야 지원 안한다 한들 못찍는건 아니죠..
폰트 못바꾼다면 그냥 순정 폰트 쓰면 됩니다.
하지만 통화녹음은..
징그럽게도 애플이 안해주니 이번에는 제가 했습니다.. 트윅결제 3.99달러 . 아깝지 않네요.
탈옥을 해서 사람들과의 통화를 저장할 수 있으니 너무 좋습니다.
아마 아이폰 써 온 10년 가까이 모든 통화가 다 녹음되어 있다면 정말 행복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도 그 생각 중인데 고령이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