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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iphonien/13752932CLIEN ( 처음 이상확인 문의 글 )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iphonien/13815614CLIEN ( 2주간 수리거부에 대한 상담내용 )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iphonien/13817604CLIEN (프랑켄 제품에 대한 3utools 확인 )
어제 일산 tuva에서 반송된 아이패드를 수령하고, 오늘 가로수길 지니어스바에서 방문 상담 받았습니다.
결론은... 달라진건 없었습니다.
* 지니어스분 대응 내용
( 클리앙 2주 간 수리거부에 대한 상담내용 글을 보여주었습니다. )
- 지니어스바에서도 무단 개조의 판단 이유를 확인 할 수 없음
- 수리 전후 외관 손상도 원인을 확인 할 수 없음
- 진단센터에 다시 보내는 것은 큰 의미가 없을 것으로 생각되며, 다른 애플 고객 상담사를 통해 다시 방안이 없는지 확인해야 할 것 같다
진짜 이 대응 내용 때 화가 너무 많이 났습니다.
일산이든 유선 상담사, 지니어스까지 전부 억울하겠다고 하는데.. 정작 조치되는건 아무것도 없으니까요.
전 억울함에 대한 동정을 받으러 온게 아니라 제품 수리를 받고자 한것인데 말이죠..
도저히 이해할 수 없으니 매니저와 이야기 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 매니저분 대응 내용
- 무단개조로 인한 수리거부상태의 제품에 대해서는 애플 가로수길에서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이 없다.
- 이하 같은 내용 반복.....
아이포니앙 몇몇분이 말씀해주셨던 프랑켄? 제품 여부에 대해서도 문의하니.. 애플스토어 혹은 통신사와 리셀러 이외의 판매처는
정품 유무를 100% 보장할 수 없다고 하더군요. ( 지마켓, 11번가의 오픈마켓 판매제품을 언급했습니다. )
당연히 제가 구매한 차이나탄에 대해서 의심을 했고, 전 홈페이지를 보여주며 애플코리아에서 배송한다고 적혀있음을 확인해주었지만
해당 내용을 100% 신뢰할 수는 없다며 차이나탄에 문의해봐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애플 가로수길의 불법복제 제품에 대한 공문을 달라, 그럼 그걸 가지고 차이나탄에 문의를 넣어보겠다라고 하니 20분 뒤
지니어스바 작업승인이라는 A/S 기록서 같은 문서를 주었습니다.
(해당 내용)
사실.. 이 내용에 불법복제에 대한 내용이 나와있지 않아서 항의하니 그걸 확정해서 적을 순 없다고 하더군요.
더 이상 추가적으로 상황이 진전될 기미가 보이지 않아.. 공문만 받고 지니어스바를 떠났습니다.
지니어스 분에게 애플 제품에 대한 정품 확인에 대한 추가 질문을 하였습니다.
1. 소비자가 직접 애플 제품에 대한 정품 유무를 확인할 방법이 없는가?
- 없음
- 지니어스바에서 진단을 하면 각 부품에 대한 일련번호가 나오는데, 부품이 정품이 아닐시에는 일련번호가 비정상으로 표시가 됨
( 제 앞에서 아이폰으로 확인해보았는데, 3utools 진단하면 확인되는 부품 일련번호 형태와 비슷해보였습니다. )
- 하지만 일련번호가 정상으로 나와도, 진단센터에서 QR코드를 찍으면 정품이 아닌 경우도 있음
( 3utools 진단으로 정상으로 나와도.. 정품이 아닐수 있는 경우 )
2. 분명 불법개조라고 하는 저의 아이패드의 시리얼 넘버는 신뢰할수 있는 기기라고 표시가 되는데, 이 경우도 정품이 아닐 수 있는가?
- 시리얼 넘버가 정품이더라도, 부품이 불법으로 교체된다면 불법 개조된 제품일 수 있다.
사진은 제 아이패드의 제조일자, 배송관련 정보입니다.
저 배송지를 확인해보니.. 윌리스로 확인되는데.. 윌리스에서 불법 제품을 보냈다는 건지.. 지니어스분도 의아해했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사설수리 업체에 보내볼려고 합니다.
금요일 밤에 우연하게 책임감 있게 사설수리 하신다고 생각되는 분을 찾게되어 상담까지 완료했습니다.
(새벽 한시반에도 수리작업한다고 카톡으로 답변해주시던.... )
정 안되면.. 부품비라도 받고 팔아야겠네요.
주말의 끝이 참 답답하네요~~~~~~~~~~~~
친절한데 사람 속터지게 하죠, 저도 겪어봐서 ...
예전에 애플과 싸워서 언론도 타고 그런 분 계셨던 것 같은데...
https://www.google.co.kr/amp/s/www.clien.net/service/amp/board/news/7925777CLIEN
/V
섭센터가면 진단돌리는 툴이 바로 저거입니다.
다만 보드가 나갔거나(블루스크린등,정상작동안됨,무한부팅)
혹은 전원안켜짐으로 인해 MRI를 구동을 할수 없는 상황이 되면 모든제품은 진단센터로 이관이 됩니다.
이젠 애플이 사용할 수있는 소프트웨어적인 툴로는 확인이 안되니 육안검사를 이용해 이게 개변조를 해서 고장난건지(인위적고장) 자연적고장(정상사용범주)로 구분합니다.
물론 내부에 QR코드가 2개 있기에 (보드,액정) 이것도 검사를 실시한뒤 이젠 보드를 회로적으로 손을 건들였냐 마냐로 사설수리를 구분합니다.
근데 아이패드경우에는 약간 다릅니다.
아이패드는 기본적으로 AASP와 가로수길에서 내부 오픈이 불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강력본드로 접착되다보니 한번 오픈한 순간 다시 닫을 수 없습니다.)
또한 아이폰은 뚜껑따서 QR찍고 내부 컴포넌트 검사하면 되는데, 아이패드는 개봉이 일체 금지이다보니 섭센터마다 압착기 비슷한거를 이용해서 살짝 액정을 들어올려보려고 시도합니다.(이때 완전히 미동도 없이 안열리면 사설수리 없다고 판단후 올립니다.) 이걸로 아이패드를 오픈한 흔적이 있는지 없는지를 살펴봅니다.
이때 살짝이라도 들린다거나 그런 흔적이 보이면 바로 서비스 거부칩니다. (사설수리요~이런거죠)
추측이지만, 진단센터에서 입고가되서 정밀진단을 실시하기 위해 진단센터에서 내부확인을 위해 오픈작업실시하려고 하였으나,
어떤 원인인지는 몰라도 하단이 쉽게 들려서 바로 무단개변조로 수리거부친거 같습니다.
또한 진단센터는 애플 수리권한의 최고? 위치라 보면 됩니다.
섭센터 가로수길은 사원이라면 진단센터는 대리급입니다. 대리가 한번 빠꾸시킨건 사원이 아무리 ㅈㄹ해도 안바뀝니다.
그럼 그위에 애플고객센터 기술부서가 과장급이라 보면되는데 거기서 CS코드나오지 않는한 일체 수리 거부입니다
또한 전원안켜짐 보드불량등에대해 AS기준이 강화 된건 중국에서 폐보드 삽입후 리퍼 시도 사례 때문으로
그 기점으로 전부 서비스제도가 바뀌었습니다.
http://www.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5547
제케이스가 말씀하신 상위기술부서까지 올라가서도 리젝된것 때문인지 유상리퍼도 안된다네요ㅎㅎㅎㅎ..
/V
정품 유무는 어느쪽도 확인해주지 않네요 ㅎㅎ 진단센테에서 열어봣으면 어느부품이 개조됏다느니 말이라도 해줄것이지..
/V
그냥 적당히 부셔서 리퍼받는게 차라리 낫겠네요
보험사기니 뭐니 해도 애초에 업체가 소비자권리를 인정하지 않으니 말이죠
액정 들림으로 무단 개조 판단했나보네요.
기기 충격으로도 액정 들림은 생길수있는건데..
어떤 부품이 무단 개조인지 말해줄수없겠죠. 부품 확인을 안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