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클리앙 가입한지 한참 됐는데 글은 처음 남겨 보는것 같아요;;
기존부터 IoT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사를 하고 본격적으로 여러가지 시도를 해보려 합니다.
시스템 에어컨, 식세기, 워시타워 TV는 LG제품이라 씽큐로 구글홈과 연동시켜 놨고,
예~~~~전에 이사하기 전집에 테스트로 전등 스위치를 바꿔보고자 알리에서 구매 했다가 묵혀놨던 스위치가 있어
거실등과 교체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스위치는 와이파이버전이고 2선식인데 확실히 편하네요.
걱정했던 잔광도 없고 딜레이도 없이 잘 껐다켜졌다 합니다.
이에 스위치를 대부분 스마트스위치로 교체 하고자 검색을 많이 해봤는데요.
많은분들이 와이파이 기기들을 걷어내고 지그비로 바꾸신다는 댓글이나 내용을 봤습니다.
지그비로 하면 허브도 필요 하고, 만약 거리가 먼 곳에 스위치가 있다면 허브 그룹? 같은걸 만들어야 한다고 해서 와이파이보다 신경쓸게 많을 것 같은데요.
현재 ASUS AI Mesh를 활용해서 와이파이 안터지는 곳이 없습니다.
그냥 와이파이 스위치로 교체 하려 했다가 지그비때문에 많이 고민 됍니다.
혹시 와이파이 버전 IoT기기가 많아지면 문제가 되는것이 있어서 그런지.. 만약 문제가 된다면 어떤게 문제가 되는지 궁금합니다.
이미 경험하셨던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미리 감사합니다!!
와이파이는 전력소비가 많습니다. 그래서 무선센서의 경우 대부분 지그비 입니다.
근데 iot하시는 분들은 센서나 기기들이 수백개가 넘거든요
와이파이 장비 소량이면 운영하는 데는 문제 없습니다.
지금 공유기에 물린 기기가 저는 20개 정도 밖에 안되긴하네요.
고민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그비의 경우 리피터 기능이 있는 경우 따로 메시 네트워크를 위한 공유기가 필요없고 리피터 기능을 가진 iot 기기들이 많습니다. 리피터를 지원하는 지그비 기기가 많아질수록 안정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죠.
와이파이의 경우 메시 네트워크를 구성하려면 기능을 지원하는 공유기도 비쌀뿐더러 확장하기 위해서 추가적인 공유기도 구매해야하고 가격도 꽤 나가는 편이죠.
개인적으로 iot 구성시 중요한건 와이파이냐 지그비냐 보다 로컬로 기기 컨트롤이 가능하도록 구성하는 것이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클라우드 서비스등을 통해 컨트롤하는 경우 문제가 발생하면 기기 컨트롤이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로컬로 동작하도록 구성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봅니다.
물론 로컬로 구성하는게 불가능한 기기들도 많지만 최대한 로컬로 구성하느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ㅠㅠ
(다원플러그 사용으로 그 중요성을 느꼈습니다.. 전원을 켜는데 서버가 다운되서 켜지지가 않을때의 답답함이란... ==;;)
가능하면 방법을 찾아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와이파이는 배터리 쓰는거면 빨리 닳기도하고 서버를 거치다보니 반박자 늦게 작동되는점도 아쉬운 점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스마트플러그와 센서류는 zigbee부터 찾게됩니다;;
와이파이도 가능한 로컬화시켜둔 상태라서 와이파이 기기들도 혼용하고 있긴 합니다만, zigbee가 편하긴 하더라구요;;
wifi 기기들은 약 40개 정도 되고 센서들 보다는 청소기 같은 가전, ir리모컨, esp장치들 위주입니다.
좀 오래된 공유기를 운용하다보니 동시연결에 한번씩 문제가 생깁니다. 안테나 감도가 낮은 장치들은 한번씩 가출하는 경우가 있어 자동화 구성시에는 제대로 작동중인지 확인하는 과정을 넣어야 합니다.
또 주변에 Ap가 너무 많아(20개 이상) 채널 간섭도 심합니다.
반면에 zigbee장치들은 코디네이터와 라우터를 중심으로 별다른 설정없이 매쉬를 구성하여 음영지역도 없고 간섭도 없습니다.
저전력이라 연결해두고 오랫동안 까먹는 것들도 많고(가진 wifi기기들은 대부분 유선전원) 반응도 빠릅니다.
개인적으로 공유기를 변경해야할 시기가 되어 알아보고 있으나 무선 라우터 하나로 감당하기가 힘들것 같아 pfSense 유선 라우터를 메인으로 두고 무선 공유기를 스마트폰, 놋북, 태블릿등의 고속연결과 센서나 iot기기들의 2.4Ghz 저속 안정성 및 하위호환용으로 구분하려고 생각중입니다.
메쉬 설정이 아니라 단일 네트워크일 경우에는 40개 수준부터 문제가 되는 것 같더라고요..
채널 설정을 잘 해주지 않으니 슬슬 하나씩 오프라인 뜨거나 반응이 느리거나
플랫폼의 자동화 오더는 내려지지만 기기에 전달이 되지 않아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생기네요..
거기에 최근엔 BLE 관련된 간섭도 생기기 시작해서 쌩 쑈 했고요..ㅠㅠ
그래서 저도 지그비로 하나둘씩 갈아타는 중입니다..
제가 이 댓글 달고 2일뒤에 ax3004bcm 을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저도 이후에 많은부분이 해결되었습니다...ㅠㅠ
커버리지도 메쉬없이 한대로 가도 될 만큼 넓어졌고요.
다만 새 공유기 설치와 동시에 채널을 셋팅해놓긴 했습니다.
네.. 괜찮다가 BLE 커튼모터 달고 지그비+블투 허브 달고나서부터 맛이 가기 시작하더라고요..ㅋㅋ
저는 초심자로 어려운 설정없이 간단 wifi 앱으로 IOT 구성이 최적입니다
wifi 센서류를 구입중인데 나중에 문제 발생할까 의문입니다.
저전력 디바이스라 그런지.. 수신율이 너무 형편 없습니다. 뻥뚤린 장애물 없는 공간에서는 한 10미터 정도.. 벽하나만 살짝 가려도.. 신호 팍팍 떨어지구요. 문하나만 거쳐도 신호 팍팍 떨어집니다.
음영지역 없애려고 지그비플러그도 달아서 메시 구성을 노렸지만.. 이것도 영시원 찮구요.
와이파이 센서는 정말.. 벽몇개 뚫고 집밖에 설치해 놓은 동작센서 온도센서 자~~알 잡힙니다.
냉장고 안에 심어 놓은 와이파이 센서..(게이트웨이와 거리 3미터이내) 냉장고 문만 닫으면 통신두절 되구요..
(와이파이버전은 아무 문제 없었음)
게이트 웨이가 구린가 해서.. 이번에 120미터까지 신호빨 나온다는 놈으로 또 구매를 했는데.. 어떨까 싶네요.
이것마저 그러면 지그비는 포가 합니다. 지금은 작은방에 설치해서 카메라 제습함에 8개 정도 장착해서 돌리는데..
방하나 안에서만 쓰니 그나마 안정적인데..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