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신청한 은평구청장배 단축 마라톤이랑 서울 걷기 페스티발이 겹치는 바람에
많은 분들이 걷기 파로 돌아섰지만, 저는 대세를 거스르고 은평마라톤 다녀왔습니다.
사실 저도 걷기파로의 변절(?)을 잠시 고민했지만, 아식스 10k를 취소한 후 그 대안으로 선택한 지라 그냥 강행했습니다.
8시에 출발인 줄 알고 7시 30분 까지 도착하고자 6시10분에 집을 나섰건만 출발시간이 9시더군요 ㅎㅎ
근처 김*천*에서 김밥한줄 자시고 대회장에가서 뛸 준비를 했습니다. 비가 내리고 있어서 사실 조금 걱정했는데
다행히 많이 내리지는 않았네요. 세번째 구(?)단위 대회인데 규모가 가장 작은거 같습니다. 참여자들도 가장 적었구요. 아마 비의 영향이 큰것이지요. 기념품이 티셔츠 였는데, 반환점에서 배번에 완주 표시를 하고 그 표시가 있어야 티셔츠를 준다고 했습니다. 아마 무료 대회인데 비도 오고 해서 티셔츠 먹튀를 방지하기 위한것이 겠지요
각종 개회사들이 이어지고 드디어 출발합니다.
저는 평소에 나이키+를 더 선호하지만, 런더시티 이 요~망한 게임 때문에 전체 페이스 확인을 위해 이번에는 엔도몬도를 사용하였습니다. 정확하게 5초에서 출발선을 통과했어요 ㅎ
달리기 자체는 그냥 편하게 했습니다. 너무 힘들지도 쉽지도 않게 말이죠
사실 이번이 공식적인 첫 10k 도전이기에 시간에 그닥 구애를 받지 않았어요 ㅎㅎ
그 결과 도착선 통과 시간이 정확히 1시간 2분 55초였습니다. 엔도몬도는 출발전에 미리 킨거고 출발선 통과 시간을 감안해서 그냥 기록증 시간을 제 공식적인 첫 10k 기록으로 할래요 ㅎㅎㅎ
끝나고는 고속터미널 역으로 이동해 걷기파 뒷풀이에 합류했습니다.
쌀국수 먹고 커피마시고 한강에서 노닥이다 츽흰 시켜먹고 ㅎㅎㅎ
한번 빠지면 12시간 채우기전엔 빠져나갈 수 없다는 비누지옥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다 왔습니다.
이상이에요 남은 주말 잘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빠샤!!!
아참... 기념티셔츠가 무려....
수육마라톤때랑 같은거에요 ㅋㅋㅋ
수육때는 만원이라도 냈지만, 이번엔 무료이기에 감사히 받았습니다. ㅎ
내일 뵙겠습니다.
좋은 선생님을 곁에 두고 계시니 먹깨비님도 시간 문제일듯 합니다. ㅎ
그나저나 그 티 참 난감한데 ㅎㅎ
from CLiOS
나는 이미 수육티가 두장이고
마침 오늘 그 티를 원하시는 분이 계셔서 드렸음요 ㅎ
보호 차원에서 가능하면 스트레칭 팍팍하고 이틀에 한번씩 뛰고만 있습니다.
감사해요 ㅎ
from CLiOS
난 좋든데~~~~~
사과도 챙겨줘서 고마워!
꺄올~~~~~~~
10키로 기록추카추카!
담번은 60언더!*
다만 난 한벌 더 있어서
이번에 대회 세개 목표가 70분 언더였는데 60분 언더를 한번 노려볼까 생각중
ㅎㅎㅎ
10키로 뛰시고 걷기파와 걷고걷고걷고! 대단대단!!
다리 잘풀어주시구~ 푸욱 쉬세용ㅋ *
사실 걱정보다 비가 적게 와서 뛰기에는 더 좋았던듯 싶네요 ㅎ
푹 쉬시고 담에 봐용~ ㅎㅎ
수고했어용~
고마워
기록도 굳굳~~ 저번에 이어 12시간을 ㅋㅋㅋㅋ
즐거웠어요~ 푹 쉬셔요!
from CLiOS
결국 뛴사람은 한명 ㅎㅎㅎ
매력의 비누지옥 ㅎㅎㅎ
나도 즐거웠어요 후딱 끝내고 쉬어요 ㅎ
감사합니당 ㅎㅎ
from CV
난 당분간 5km 뛰어서 단련좀 하공 나중에 10Km는 역시 혼자서 쉬지않고 달리는 걸 목표로라.
기록이 부럽긴 하구만.ㅠㅅ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