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는 부상 때문에 쉬었고,저번 일지 뒤적여 보니 거의 2주만에 갔네요.
먼저 준비운동하고, 웜업으로 약 20분동안 조깅으로 시작하여 차차 속도를 올려서 몸을 풉니다.
간만에 트략에서 뛴다고 정신 놓고 있다가 초반 2바퀴때까지 시계 작동을 안 시켰네요..;;;
그리고 인터벌 훈련.
스쿨에서의 인터벌훈련은 처음입니다.
일단 전 330 페이스 훈련그룹에서 뛰었습니다.
400m 110초 이내 *4 바퀴, 이후 400m 리커버리 220초 이내.
선두에서 이끌어주시는 고수분께서 1바퀴마다 랩타임 체크해 주셨고, 저는 뒤쪽에서 따라 뛰느라 그냥 시계 켜놓고 달렸습니다.
대략 초반에는 105초~ 107초 가량 걸렸고, 중반 이후부터는 속도를 올리시더라구요.
3세트 이후에는 105초가 최하, 104,103, 마지막은 96초까지 땡기시더라는..;;;
4세트까지 한 이후에 잠깐 급수 하고 계속 훈련 했습니다.
아직 무릎이 완전히 낫지는 않아서 5세트 부터는 약간 힘이 부쳐서 자세가 조금씩 무너졌습니다.
반장님이랑 코치님이 지적해 주셨는데, 보니까 오른쪽 무릎이 제대로 굽혔다 펴지지 않아서 앞꿈치 착지가 안되고 뒤꿈치가 닿더군요.
통증 때문이기도 하고, 아직 인터벌 훈련이 힘든 초보라서 그런지 후반으로 갈수록 조금씩 페이스가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원래 8세트 훈련인데, 7세트까지만 하고 그만 했습니다.
막판에 시계조작 미스가..;;;
어쨋든, 인터벌 훈련은 힘들긴 하지만, 재미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혼자서 하기엔 힘들고 어렵지만, 여러명이 같이 뛰니깐
덜 힘들고 제 본래 실력보다 조금더 힘을 이끌어 내 달리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날까지 갑자기 추워서ㅠㅠ
넘 수고하셨구요. 아픈다리 잘 다독여주세요.
((웜업이;; 저는 웜업하면 끝나겠군요ㅋㅋ))
시간 날때마다 찬물로 냉찜질 해주고 있습니다.ㅋ
처음 인터벌 훈련치고 7세트면 잘하신거에요^^
부상부위가 많이 좋아져서 다행입니다~
다음 주에 뵈요^^
from CLiOS
부상 완쾌해서 완전한 셋트로 훈련 해 보고 싶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