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동백섬을 달렸습니다.
대전에서 온 러너와 동반주를 했는데... 저보다 훠~얼씬 잘 달리시네요.
10랩에서 바다로 빠져 나오며 보내 드렸습니다.
힘들지 않게 킥을 엉덩이까지 올리며,
적은 케이던스에도 차고 나가는 모습이 참 가벼워 보입니다.
249는 쉽게 달성 하실듯...
집 주변만 달리며 운동 매너리즘에 빠지기 쉽습니다.
해변을 달리고 다대포에서 오신 철인을 만났습니다.
해운대까지 30km가 넘습니다.
해운대까지 왔다면 대충하고 운동 마치겠습니까?
맨발로 바다 수영 2km를 마치고 나오셨는데...
타지방에서 해운대에 왔어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교통비와 시간, 비용이 들더라도... 운동 장소를 찾아 나서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