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봄입니다. 매월 4번째 화요일 오전,
춘천 '라데나' 모임도 다시 시작됐어요. ^^
2팀 티오프 시각은 7:48과 7:55.
처음엔 약간 쌀쌀했는데 금세 따뜻해지더니
후반엔 덥기까지. 일교차가 정말 심합니다.
레이크, 가든, 네이처 3코스 27홀 구장이에요.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대회 코스는 네이처-가든.
저희는 레이크-가든으로 돌았습니다.
세컨이 조금 짧았는데 어프로치 후
4미터 옆라이 퍼팅이 땡그랑~
첫 홀부터 기분 좋게 파로 시작하네요.
120미터 Par 3 2번 홀은 8번 아이언이 당겨집니다.
어프로치도 조금 길어서 2온 2펏, 보기.
360미터 Par 4 3번 홀도 보기.
유틸리티 세컨샷이 엄청난 뒤땅. ㅋ
아직 잔디가 충분히 올라오지 않긴 했어요.
물 2번 건너가는 460미터 Par 5 4번 홀.
드라이버, 우드 잘 쳐놓고 서드샷이 퐁당~
그 바람에 더블보기를 해버렸습니다. -.-
핸디캡 1번 380미터 Par 4 5번 홀은 보기면 만족.
6번 홀 125미터 Par 3.
8번 아이언으로 툭~ 약간 당겨졌지만 온그린.
10미터 옆라이 버디 퍼팅이 짧아요...
2.6으로 평소보다 그린이 조금 느렸는데
원래의 빠른 그린에 익숙하다보니 계속 짧았습니다.
7번 홀 480미터 Par 5.
저 같은 짤돌이에겐 3온이 쉽지 않은 긴 롱홀이에요.
티샷이 밀리면 500미터 훌쩍 넘는 홀이 되어버립니다.
그런데 70미터 샌드웨지가 핀에 딱! 붙네요. ㅋ
컨시드 받아 4온 1펏, 파.
8번 홀 320미터 Par 4.
서비스 성격의 짧은 미들홀입니다.
세컨에서 물에만 안 빠지면 무조건 파.
저도 잘 해내서 2온 2펏, 파.
세 홀 연속 파네요. ^^
벌써 지친 걸까요?
역시 짧은 미들홀인 9번 홀에서 더블보기. -.-
티샷이 당겨져 나가버렸습니다.
전반 스코어 43.
5분 정도 화장실만 다녀오고 바로 후반 투입.
가든 1번 홀 360미터 Par 4.
6번 아이언 세컨샷이 당겨졌는데
어프로치 후 퍼팅이 또 들어가네요.
전반도 첫 홀 파, 후반도 첫 홀 파. ㅋ
가든 핸디캡 1번입니다.
2번 홀 오르막 380미터 Par 4.
3온 2펏, 보기. 여긴 보기면 만족.
이어지는 롱홀은 반대로 짧아요.
3번 홀 420미터 Par 5.
드라이버, 유틸, 숏아이언
3개 다 실수 없이 해냅니다.
8미터 버디 퍼팅은 또 실패, 파.
가든 코스는 Par 3가 둘 다 길어요.
170미터 유틸로 툭~ 거의 다 가서 에지.
어프로치 잘해내고 2미터 퍼팅도 겟인.
2온 1펏, 파.
5번 홀 340미터 Par 4.
세컨 아이언이 탑볼이 나는 바람에 짤.
그런데 어프로치 후 1펏으로 또 막습니다.
세 홀 연속 파!
오늘 숏게임이 참 잘 되네요. ㅎㅎ
6번 홀 310미터 Par 4.
아이언 세컨샷이 뒤땅이 납니다. 보기.
슬슬 체력이 떨어진 게 드러난다는. ㅋ
180미터 Par 3 7번 홀도 보기.
우드가 그런대로 잘 맞았는데 올라가진 못했어요.
350미터 Par 4 8번 홀도 보기.
드라이버도, 세컨도 다 짧습니다.
겨울에 쉬었더니 발바닥도 종아리도 넘 아파요. ^^;;
9번 홀 500미터 Par 5.
지쳐서 샷이 안된다는... 드라이버 쪼루.
러프에서 우드도 뽕샷이 납니다.
그나마 두번째 우드는 잘 맞았어요.
160미터 유틸리티 4번째 샷도 빗맞아
결국 5온 2펏, 더블보기. ㅋ
네이처 43, 가든 42, 토털 스코어 85.
충분히 만족스런 결과입니다.
그런데 저 빼고 나머지 멤버들은 다 싱글. ㅎㅎ
심지어 1부 투어 프로 출신 후배는
후반에만 버디 6개를 잡아내며 7언더 65타! ㅋ
전반 내내 버디 퍼팅이 안 들어가 1개밖에 못했는데
저희가 막 놀렸더니 후반엔 완전 각성, 미친듯이 치네요.
역시 프로는 프로. ^^
보는 것만으로도 짜릿해지는 플레이였습니다.
다음 라운드는 4월 1일 '가평베네스트'예요.
이날은 저도 버디 좀 해봤으면... ㅎㅎ
라데나GC 회원제 / 한국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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