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월요일, 올해 첫 라운드를 다녀왔습니다.
가평 '아난티'... 티오프 시각은 10시 15분.
약간 쌀쌀했지만 솜바지 입으니 따뜻하네요.
자작나무-느티나무로 돌았습니다.
회원인 호스트 후배가 첫 홀부터 버디를 잡네요.
컨시드 후하게 주면서 저도 파. ㅎㅎ
350미터 Par 4 2번 홀도 파.
세컨샷이 살짝 뒤땅성이었는데 굴러서 온. ㅋ
아직 그린 상태는 좋지 않았습니다.
모래도 많고... 홀마다 스피드도 다른.
3번 홀은 보기.
160미터 Par 3 4번 홀.
유틸리티가 약간 밀려 우측으로.
어프로치 후 5미터 퍼팅 툭 밀었는데 그게 겟인. ^^
겨울 내내 채도 안 잡았는데 계속 파를 하네요.
이후론 계속 보기, 보기.
드라이버가 이상하게 잘 맞습니다.
170~80 똑바로 날아가요. ㅎㅎ
7번 홀 130미터 Par 3.
8번으로 툭~ 약간 길었지만 온그린.
7미터 퍼팅은 빗나가네요. 4번째 파.
8번 홀 보기, Par 5 9번 홀입니다.
티샷 180미터 보내 물 잘 넘겨놓고선
갑자기 우드 철푸덕을 연속으로... -.-
그 바람에 더블보기. 아놔...
그래도 전반 스코어 42면 대만족이죠. ㅋ
'아난티' 크림단팥빵이 유명한데
잣을 넣은 신제품이 나왔습니다.
무조건 맛봐야죠.
몇 달만에 필드 나왔더니 체력이...
전반 9홀 쳤는데 벌써 지칩니다.
그 바람에 후반엔 내내 보기보기보기.
전반에 다 파를 했던 Par 3에서도 보기.
지쳐서 아이언이 한두 클럽씩 짧아요.
후반 7번 홀까지 모두 보기.
스코어카드 장관입니다. 비가 주룩주룩. ㅎㅎ
Par 4 8번 홀은 더블보기까지 하네요.
역시나 지쳐서 우드 철푸덕을 해버린.
마지막 홀 드라이버가 쪼루 났지만
세컨 레이업하고 80미터 웨지 잘 올려 보기.
자작 42, 느티 45, 토털 스코어 87.
농땡이 부린 골퍼치곤 선방했다 생각합니다. ^^
이제 스코어 욕심은 없으니 뭐...
좋은 후배들과 즐거운 시간 보냈으니 행복한 거죠.
다음 라운드는 '기흥CC'입니다.
버디라도 하나 할 수 있을지... ㅎㅎ
아난티코드 회원제 / 양잔디
경기 가평군 설악면 방일리 산90-2 (유명로 96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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