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월요일 올해 골프를 시작합니다. ^^
가평 회원제 '아난티코드'에서 10:15 티오프.
겨울 내내 한번도 채를 안 잡았어요.
그래도 명색이 필드를 나가는데
7번 아이언이라도 휘둘러 봐야 할 거 같아... ㅋ
아파트 커뮤니티 센터 연습장에 갔습니다.
처음엔 좀 버벅거리다 몇 번 치니 맞네요. ㅎㅎ
신기합니다. 몸이 기억한다는 게...
4년 전 전성기 때 7번으로 160미터까지 보냈는데
이제 그건 절대 불가능한 거리죠. 140만 가면 만족.
잘 맞으니 어라? 150 가까이 갑니다. 이 정도면 뭐. ^^
그런데 문제는... 드라이버도 이 거리라는 거. ㅋ
아이언도 유틸도 우드도 자신 있게 휘둘러지는데
이상하게 드라이버만 잡으면 뭔가 어색하고 불편해요.
이것도 입스인지... 이러나 저러나 필드는 즐겁죠.
좋은 동반자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고 오겠습니다.
올해도 다들 즐골하시길.
P.S.
미니 폴스미스 에디션 사전 계약했던 게
생각보다 빨리 출고되네요. 다음주 금 or 토.
'아난티'는 지금 타는 은둥이로 가야겠습니다.
두번째 라운드부터 폴스미스와 함께~ ㅎㅎ

전 이제 7번 130 봅니다.ㅠ 제 문제는 6번, 5번도 다 130~140인게 문제~ㅋㅋ
상체가 덤비면서 롱아이언 헤드 스피드가 떨어지는게 문제인데, 최근 봄 시즌을 앞두고 5번을 주로 연습하고 있는데, 연습장에서는 좀 되는 것 같아도 나가면 또 안되는게 골프니.. 이놈의 힘은 죽어야 빠질 모양입니다.ㅋ
골프가 참 어려운게 잘 맞다가도 갑자기 이유 없이 안맞는데 문제죠.ㅠ
하지만 저도 이제 스코어 내려 놓고 그냥 즐깁니다. 좋은 사람들과 좋은 시간 보내는 것만으로도 충분하죠. (또르르...ㅜ)
그나마 몇년 전 싱글칠 때는 그래도 220 전후로 나갔는데 이젠 180 치기도 힘드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