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골린이 입당 신청합니다.
안녕하세요.
서울 성동구 거주하는 골프 ..매니아 라기보다는 잘 못치면서 스트레스만 받는 질환자 입니다.
입당신청합니다.
1. 나이 : 81년생 (올해 만 43세)
2. 거주지 : 서울 성동(약수)
3. 구력 : 약 만 5년 (필드 중심)
4. 핸디 : 23년 87~90 타 / 24년 100~110 타 , 키 168, 68키로
5. 장비 :
- 드라이버 : 핑 스텔스 , 투어 AD DI 5S
- 우드 : n/a
- 유틸 : 스텔스 3번 19도 DI 85S
- 아이언 : 타이틀리스트 T200 (5~48)
- 웨지 : 보킨 52, 56
- 퍼터 : 오딧세이 투볼
2018년 부터 본격적으로 골프에 입문하여 ...지금은...슬럼프를 지나 개미지옥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중생입니다.
2018 스크린 에서 친구들과 막치는 골프로 시작하여 독수리 달고 필드나가 118개 기록
2019 110개를 못 들어오는 골린이로 시작해 (연 10회 정도 라운딩)
2020 필드 깨백 + 90대 후반도 쳐보고 (연 20회 정도 라운딩)
2021 첫 8자도 그려보고 드라이버 비거리도 230~40정도로 자신감 뿜뿜
2022~2023 나만의 루틴 및 샷감을 필두로 라베 81까지 찍어봄. 그러나 비거리가 확 줄음 드라이버 180~200
2024년 인고의 시간을 걷고 있습니다.. ㅠㅠ
겨울의 동반자들의 조언으로 더 늦기 전에 레슨을 받으면서 스윙폼을 완전히 바꾸기로 결정. 레슨을 통해 오른팔로 치는 버릇을 고칠려고
한팔 스윙, 거꾸로 잡고 빈스윙 10번씩 돌려보고 쳐보기 (주로 장한평 인도어에서 연습합니다)
그리고 2024년 필드라베 101. 7번 아이언으로 연습한 바뀐 폼은 필드에서 모조리 생크.. 이번 주말 2일 연속 112,114개 기록.
레슨도 계속 받아보려 하고 비거리도 드라이버 안정적으로 230~240, 7 번아이언 로프트 34도 기준으로 150정도 거리보고 치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하고...가시밭을 걷고 있습니다.
살아오면서 최근엔 인생 최대의 고비로 나타나고 있으며...레슨을 계속 받는게 답인지도 ..지금 받다 말기도 그렇고 합니다.
(8회 10회 레슨씩 스튜디오에서 끊어서 4백 투자 했습니다) 필드는 요즘 또 은근 자주 나가고 있고요(월 2~4회)
스윙 영상 보시고 가감없이 조언도 좀 주셨으면 하고.. 레슨도 레슨이지만 이제는 도저히 혼자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드는 24년입니다...
앞으로 활동하면서 골프당원분들과 많이 친해지겠습니다...
글 중에서 드라이버 230~240m, 7번 34도 기준 150m를 읽었을 때 몇 년 전 제 생각이 났습니다.
만약 연습장에서 7번 아이언 연습을 하는데 120~130m 근처에 떨어 진다면 매우 실망스러우실 겁니다.. 그럼 그 다음 샷은 아마 더 힘을 주고 세게 휘두르실 겁니다. 그러다 망하는 겁니다.
2년전 아이언으로 샷을 10m 단위로 끊어서 연습했습니다. 내 스윙의 70% 정도를 했을 경우 (느낌상 하프스윙, 비디오 찍어보면 채는 거의 다 넘어갑니다) 그 거리를 지속적으로 연습했습니다.
그럼 7번 아이언을 계속해서 120~130m 보내느냐? 그건 또 아닙니다.
진짜 이해가 안되시겠지만 이렇게 연습을 하다 보면 아무리 세게 쳐도 150m를 보내지 못했는데 어느날 비거리가 예전 보다 더 늘어나 필드에서 당황스러운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그린을 훌쩍 훌쩍 넘어가더군요.
그러다 우연히 임진한 프로 너튜브를 보게 되었는데, 임프로가 70%가 아니고 20%로 쳐보라고 하더군요. 다음날 바로 라운딩을 나가서 정말 클럽이 지나가는게 눈에 보일 정도로 쳐봤는데 거리가 다 나오더라구요.
드라이버도 마찬가지 입니다. 전 드라이버거리가 180m 이상 나가본 적이 없었습니다... 최근 드라이버 거리를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친구나 후배들 보다 세컨을 30~40m는 더 앞에서 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정말 드라이버를 레이디티 까지만 친다는 생각으로 칩니다. 제 마음속에는 야구를 할 때 번트를 댄다는 느낌으로 드라이브를 치는데 이게 정말 잘 맞습니다.
요즘 나오는 드라이버가 좋아서 그런가 하고 10여년 전 180m를 보내던 타이틀리스트 D912 드라이버를 들고 라운딩을 나갔는데 요즘 치는 스텔스 드라이버 보다 더 멀리 갑니다. 채가 문제가 아니었던거죠...
저도 2년 전 싱글은 절대 불가능 하다고 생각했었던 사람입니다. 95개를 치고 행복해 했던 사람입니다. 하지만 이게 됩니다. 거리 욕심을 버리면 거리가 납니다.
ps. 아 빠진게 하나 있네요.. 집 근처 15분 거리에 파3가 있어서 거기 매주 갔었습니다. =)
아주 가끔 몸만 샥 돌렸는데 7번 120 정도 나오는 그 느낌. 그걸 체화하기 위해 더 하고 싶은데. 그러기 위해서 공 나가는게 덜 보이는(?) 실내 스크린 연습장으로 주력 연습장을 옮길까 고민 중입니다.
글에서도 교양과 마음이
드러나네요!
조언을 드릴 실력은 안되지만.....
스윙을 천천히 해보세요. 세게 빠르게 치려는 것 말고, 천천히 부드럽게. 백스윙 탑에서는 조금 멈춘다는 느낌으루다가
저랑 구력이나 이력이 상당히 비슷하세요. 19년에 중국에서 시작해서 라베 82까지 찍고 지금은 90대 초반 나오고 있거든요. 드라이버 비거리 240>220로 줄고, 7번 160>150으로 줄고 정타 맞는 느낌도 안나고..
어쩌지 싶다가도,
기본으로 돌아가자. 백스윙 테이크어웨이부터 천천히 올리고, 한템포 쉬고, 팔은 쭉 펴고, 배치기 하지 말고, 몸 각도 그대로 유지하고, 채를 던지자.. 그리고 L to L 연습 다시 한번 해보세요. 풀스윙이랑 거리 차이 얼마 안납니다.. 진짜..
화이팅하세요!
더 느리게 안정감 있게!
그립은 손가락으로 잡으시고 레슨 받으러 가시면 제일먼저 그립에 대해 물어보세요 글만으로는 교정이 어려우니 영상을 참고하시던 레슨프로에게 물어보시던 해서 꼭 그립을 단단하게 쥐셔야해요 그리고 발바닥을 땅바닥에서 떼지 말아보세요
어드레스부터 피니쉬까지 발바닥 전체를 땅바닥에서 안뗀다 생각하고 스윙해보시면 지금 보다 훨씬 안정적으로 변하실거에요.
스윙의 크기 템포 궤적 모든게 다 중요하지만 스윙에서 힘을 만들어내는 1번은 그립이고 두번째는 무게중심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하나 천천히 만들어보세요 스윙 교정은 한번에 여러가지를 할 수 없어요 스윙은 시작하면 2초 안에 끝납니다. 그안에 두가지가 넘는 생각은 할 수 없어요 무조건 한번에 한 스탭씩 해보세요
끊임 없는 유튜브 강좌 공부 경험으로,, 좋은자세라 생각 되는 스윙과 비교하여 말씀드리자면, ^^;;
백스윙의 시작 단계에서 양 무릎의 변화 폭이 너무 큰 것 같습니다.
특히 오른 무릎은 거의 오른쪽을 바라볼 정도로 열고 계시네요.
그래도 백스윙 중에 오른발에 체중이 실릴 정도로 버텨 주면 괜찮을텐데,
거의 몸 전체가 오른쪽을 바라보는 상태에서 다운이 시작 되니
발 끝까지의 온 몸이 회전을 해야하는 자세가 되어서,
점프에 가깝게 스윙을 하고 계시는 것처럼 보입니다.
정답은 아니겠지만, 교정하는 느낌을 위해서,
윗 분들 말씀처럼 스윙을 줄이시되,
무릎 아래를 어드레스 상태로 고정해 두고 스윙한다는 느낌으로 쳐 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실제로 고정한다는 느낌이어도 고정이 되지는 않을겁니다.
근데 지금 너무 과해 보여서요,,
저도 동일한 증상과 비슷한 경험을 지나고 있어 함께 공부해본 다는 느낌으로 한말씀만 거들어보면
1. 어드레스에서 백스윙까지 갈때 왼무릎을 정말 어색하지만 구부리지 말고 처보세요. 사실 백스윙 탑에 갔을때는 왼다리에 무게가 실려 지면을 찰 준비를 하는게 원리상 맞는거 같습니다. 생각보다 덜 움직여 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골반만 살짝~ 예전 4~5년전에 올리신 영상처럼요.
백스윙에서 왜 몸이 역방향에 힘이 들어가는지는 아래 교습을 찬찬히 보시면 정말 잘 설명해주셨습니다.
2. 사실 상체의 움직임은 너무 좋으신것 같습니다. 제가 지금 막 이해한 원리들을 잘 하고 계신것 같아요.
다만 윗분 말씀처럼 왜 깡총 뛰어 오르는지를 고민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우측으로 수직다운은 잘 하고 계시지만 뒷땅을 칠것 같은 두려움에..너무빨리 위로 차는데 위로 차지말고 위로 차는 힘을 골반 회전으로 바꾸시면 왼팔이 미친듯이 당겨집니다. 그러니 조금더 살살, 백스윙 탑에서 여유를 가지시고, 손목에 힘을 빼면 레깅이 되면서 절대 뒷땅이 나지 않습니다.
부끄러운 저의 스윙을 한번 보니 더 말씀드리가 곤란하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