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을 남기네요... 좌절과 기쁨 그 어딘가에서 헤매이다가...
24년 들어서 필드 노멀리건 찐라베 갱신(97타) 및 스크린 노멀리건 첫 언더파 달성 기념으로....
핑계 삼아 아이언 교체를 고민중인데요...
골프존 마켓 시타 중에 직원분께서
"고객님은 키도 크고 힘이 좋아서 중공구조 아이언은 거리가 더 많이 나가서 치시면 안될 것 같다"
그리고, 잘맞은 것 같은 미스샷이 오른쪽 푸시볼이 나오는 이유는
샤프트보다 아이언 라이각이 낮아서(7번 62도)업라이트하게(63도 이상)으로 피팅을 하게되면
이런 미스샷은 줄어들꺼라고 하셨는데....
대부분 아이언 라이각은 7번 기준 62도이고.... 타이틀만 63도 더라고요
그래서 타이틀 아이언 T100을 시타해봤을땐 플라시보인지 모르겠지만
아이언이 생각보다 어렵다는 생각이 들진 않았었거든요.... (10개중 7개 정타 캐리 140~150미터)
(T200도 어렵겠지만... T100이 더 이쁘기도 하고, 타감이 좀 다르더라고요)
인터넷 찾아보면 비슷한 말이 많더라고요...
일본 수제 피팅 아이언을 구매 하진 않겠지만...
아이언 교체를 할때 라이각을 조정하면 진짜 도움이 될까요?
혹시 중상급자 아이언 중에 기변병이 사라진 아이언이 있으면 추천도 부탁드립니다...ㅎ
여기 글 한번 참고 해보세요. 라이각에 대해서 정리되어 있네요.
라이각 조정으로 샷의 방향이 영향을 받는것 맞습니다.
현재 사용하는 샤프트는 110그램대에 스윙웨이트는 7번기준 D2로 맞춰 사용중입니다.
샤프트 0.25인치 연장도 고민해봤으나 라이각만 꺽어도 된다는 피터의 의견을 받아들여 라이각만 수정하려 합니다.
페이스면에 스티커 붙이고 GC쿼드로 측정하니 확연하게 차이가 보이더라구요. 반드시 까지는 아니겠지만
좀더 맘편히 골프치고자 저는 라이각 수정을 하려 합니다. 참고하셔요.
중급 아이언을 보시는게 장기적으로 본인 실력을 키우는데 훨씬 이롭습니다.
어드레스시 너무 편합니다.
아직 시타와 연습은 못했습니다.
어드레스시 편한갓만으로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