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클리앙 뉴비로 활동 중인 뽀쿤입니다.
용탄방 오픈 6조 후기에 당첨?되어 후기를 작성합니다. (마지막 파3 제일 먼저 티샷 한사람)
처음 참석하는 오프라인 활동이라 긴장이 너무 심하게 됐습니다.
어색어색 쭈뼛쭈뼛 거리며 아침 식사 모임 장소에 도착했습니다.
얼타는 놈 그래도 반갑게 맞이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런데 죄송스럽게도 누가 누군지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긴장하면 시야가 좁아지고 어두워지는 터라...
간단히 아침식사를 하는 줄 알았는데 시작도 전에 소주를...
입만 축이는 정도겠지... 라고 생각했으나 거의 각 1병씩 드실 생각이신듯...
저는 신입이고 아직 적응중이라 2잔만 마셨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드뎌 구장 진입!
행사의 꽃인 단체 사진을 찍습니다.
이분들 이렇게 해맑게 웃지 않으셨는데 "김치"나 "치즈" 대신에 누군갈 욕하면서 이렇게 해맑은 웃음들이 나왔습니다.
같은 조인 무무형님께서 만드신 1등 트로피!
이거 제작하시느라 구장에도 아슬아슬하게 도착하셨는데...
참사로 인하여 트로피가 시작도 전에 박!살!...
이 사건으로 맨탈이 나가신 무무형님은 라운딩 내내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끝나고 급하게 가시더니 결국 뒷풀이 자리에 새로 제작한 트로피를 가지고 오셨다고 들었습니다!
후기 쓰면서 다시 한번 느낀건데 저희 조(무무, 지니, 떠바 형님?들) 단체 사진도 없고...
사진들도 18홀 들어서 누가 후기 쓰는거지? 나네?
하고 급하게 찍은 사진들 뿐이었습니다...
무사히 라운드를 끝내고 버디 2개로 플럭서스 형님께서 준비한 다버디 상품 자랑을 끝으로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집에 일이 있어 뒤풀이 참석 못한게 참 아쉽네요...
즐겁고 좋은 경험하게 해주신 용탄반 형님들께 감사드리겠습니다.
너무 재밌.... 라운딩내내 개공은 잊었네요
뒤풀이 생략하니 뭔가 씹다만 껌처럼 아쉬웠어요 ㅠㅠ
담에 기회 생기면 다시 뵐께요 ㅎㅎ
축하드립니다!
비결 좀... ㅎ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다음에 모임레서 뵈용
다음엔 끝까지 갑니다 ㅎ
캬하. 버디 2개. 굿잡~
용탄방은 닭띠가 막내일거예요. 다른 닭띠 형들과도 함 뭉쳐보세요.
몇명 빼고 괜찮아요. ㅎ
골프는 아직 연령대가 높은거 같네요 ㅎㅎ
상품은 잘쓰겠습니다~
근데 왜 닭이 많이 없을까요?? 분명 고등학교까지 한 반에 60명이 넘었었는데....
닭띠 뭉치기엔 인원이 얼마 없다고...
다음에 다시봐요 블루이이형!
오프 모임 부지런히 나가시면 이제 얼굴 익으면서 좋은 형들이 하나씩 없어질겁니다...
반가웠습니다.~
그날 고생 많으셨어요! ㅎ
병아리가 아니셨군요 ㅜㅡㅜ
축하드립니다! 슼에서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