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탕정마기입니다..
우려했던 날씨와 달리 성공적인 날씨속에 치뤄진 오픈이었습니다.
차분히님이 주신 붙이는 핫팩 덕분에 등에 땀을 흘릴정도록 아주 좋은(?) 날씨였습니다.
우리조는... 김민폐 조로.. 네분 모두 이름이 김민*으로 시작하고 동명이인까지 있어서 캐디분한테
참 미안하게 생각했는데,, 오히려 스콰를 등록하는 제가 더 헷갈렸던것 같습니다 ㅎㅎ
차분히님과는 4월에 레이캐슬에서 함께 쳐봤지만,, 역시 실력 어디 안갑니다.
플럭서스님은... 이제 그만 좀 같이 쳐요...
삼뽕님은.. 같은 회사 선배이고 같은 건물에 계셔서 아마 회사에서 제가 종종 커피 얻어 마시러 가지 싶습니다.
아쉽지만.. 우리 조는 사진 한장을 같이 안찍었네요... 그 깟 공놀이가 뭐라고 사진도 좀 찍지..ㅋㅋㅋ
이번 라운딩에 가장 기억 남는 샷은...
전반 막홀 20미터 버디펏과,,,,
후반 막홀 산에 올라간 공을 유틸로 가볍게 치자고만 했는데 2미터 정도 붙여서 버디~~~!!!
최종적으로 제가 차분히님과 동타인데 아마 백나인으로 제가 1등을 했지 싶습니다..^^
(남의 집 잔치에 객이 와서 1등했다고,,, 욕을 욕을...ㅋㅋ)
아래는 부상으로 받은 공 한더즌과 그리고 작업반장님이 별도 챙겨주신 선물세트입니다..
와이프가 공쳐서 1등한거보다 바디로션/바디워시 선물세트 받아 왔다고 더 좋아하네요..ㅡ.,ㅡa
흥해라 골프당!!! 흥해라 용탄방!!!
와우~~^^
1등 축하드립니다!!!!
토끼형님 세분 싸우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ㅋㅋ
그나저나 서로 물어뜯고 잡아먹고 하시면서 뛰신거 아니었습니까?
어떻게 상위권을 다 휩쓸어 버리셨지 ;;;
다시한번 1등 축하드리고 개띠 화이팅!!!
아. 아닙니다.. ^^;
1년동안 고마웠어요. 담에 또 봐요~
엄연히 '오픈'이었으니 승리를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