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좋다 못해 아주 따듯한 날씨라
두터운 복장에 오신 분들은 고생도 좀 하셨을 조은날이었습니다.
영화 플래툰의 윌리엄 데포의 절규삿같은 포즈의 클럽하우스 나무를 보고 일단 시작을...
오늘의 골프도 예감이 좀 불길했습니다.
끝나고 나면 저포즈로 마무리 할듯한 예감이..
낙엽들 좀 찍어보다 그림자가 그 키다리 아저씨 모냥이라 찰칵 한장
라고야 워낙 이름이 레이크니 물이 많다 하지만
간척지 골프장이 그렇듯 여기저기 해저드가 즐비합니다.
전 솔에서 쳤는데도 물이 즐비
하늘도 파라니 물도 퍼렇게
반영 사진도 좀 찍아보고요
아래를 잘라보니 유화 느낌도 살짝
고즈넉한 가을의 정취 물씬의 솔라고 코스였네요
어딘가의 모과 나무아래서
낙과인 모과를 보며
모과의 꿈이란 제목도 떠오르고
사진이 많아서 좀 두서 없지만 우리가 누렸던 가을햇살 느낌을 기롯삼아 올려 놓습니다. ^^
저는 왜 저런 풍경을 하나도 못보고....
몃진 사진 잘 보았습니다.
전날 사진 안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날의 풍경을 다시 보니 더 좋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