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클리앙 골프당 오픈을 첫 참가하게된 인천방 크뇽이라고 합니다.
이번 오픈에 꼭 일등을 하리라는 큰 맘을 먹고왔지만 (설마 믿으시는분은 없겠지요?)
역시나 스코어와 스윙은 나락으로 갔습니다.
41조는 벙커의제왕님 , 와이앤제일님, 강세님, 크뇽 이렇게 4인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첫티샷은 정말 많은분들앞에서 멋지게 잘쳤는데 역시 첫끝빨이 개끝빨이라고 2번홀부터는 구장에 새공 헌납 많이 하였고
아래 사진이 있지만 근처에 엄청나게 많은 오리들의 구찌를 받으며 티샷을 하였습니다.
진심 제가 티박스에 올라가 티샷할때마나 몇백마리의 오리들이 날라다니면서 그렇게 울더군요 ㅠㅠㅠㅠㅠㅠㅠ
전반적으로 날씨가 너무 좋아서 즐거운 하루였던것 같습니다. (집으로 돌아갈때 서해대교 통과가 1시간이반이 걸렸지만요...)
저희 조에서 시상하신분이 없어 너무 아쉽지만 1년동안 열심히 연습해서
내년에는 우승?? 노려보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핑계
벙커의제왕님 영점이 안잡히고 그린도 적응못하심 (그냥 솔라고랑 안맞는걸로)
와이앤제일님 벙커샷이 안타까웠습니다. (드라이버 거리와 퍼팅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강세님 감기로 컨디션이 너무 안좋았습니다.
크뇽 티샷은 좌탄우탄 , 아이언은 뒷땅 , 어프로치 머리까기, 퍼터 다 짧음
역시 클럽하우스 도착후 많은 골프당분들이 계셔서 파노라마로 한컷 담아보았습니다
골프당의 열기가 정말 대단했습니다.각 지역에서 많은분들이 모여서 그런가 서로들 인사도 나누고 즐거운 자리였습니다.
이름표는 계속 떨어지길래 드라이버에 붙혀놓고 스윙하였는데
이 이름표는 내년 오픈까지 붙혀놓을까 합니다.
와이앤제일님의 간식
너무 감사하고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이 xxxxxxxxxx같은 오리들 너내때문에 오늘 스코어 다 망가졌따 (핑계)
총평
골프 극켬
내년에 봐요 ♡
/Vollago
^^ 즐겁게 잘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