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천방 매너담당 뷔니(루) 입니다!~~
인천방에선 종종 오렌지듄스 송도CC 일요일 야간 급벙이 뜹니다.
인천 사람이라 시간상 부담이 덜하고 가격도 그나마 싼데... 비싸서?? ㅎㅎ
뽀레횽의 심심하다는 말 한마디에 토욜야간 부킹 시도하던게 일욜 송듄 야간 두팀 급벙이 됐습니다.
앞조는 블루에서 시작... 젊음이 부럽...
뒷조는 굳이 왜? 하면서 화이트에서 ㅎㅎ
간간히 비도 약간 내리고 이슬도 내리고 습기는 동남아 우기인줄...
그래도 즐겁습니다.
물론 전부다 그랬던건 아니죠.
내내 골프그켬!~ 외치며 고개숙이고 다니더니 84 를기록한 탐욕덩어리도 있고...
라베!!! 를 간절히 기원했으나 78 동타에 머물렀던 신페리오 우승전문가도 있었죠. 이글할뻔...
내내 개공친다고 툴툴거리시는 마눌님은 다행이(?) 다른조라... 앞조 분들 고생했어요.
나름 처음으로 칩인버디 했다고 풀려서 얼마나 다행인지...
전반도 못버티는 체력으로 꿋꿋하게 잘 버틴 회장님 고생 많았소!~~
아직도 정체가 파악이 안되는 준찬 아범님아!~~
순두부퍼팅 업글이 필요합니다. 오듄에선 잘 안먹혀!~~
어제 제일 재미있어 보였던분은 괴물 장타자 마투횽... 맘껏 질러!~~~
덩달아 끌려간 리키횽아는... 지못미!~~
그래도 시작은 괜찮았어요 ㅎㅎㅎ
저는 이전 라운딩에서 라베를 했었기에 개공을 예상했으나 나름 선방 했습니다.
오듄의 그린은 역시 어려워요. 퍼팅 40개... 어우!~~
후기룰을 첫버디로 하자, 파3 합산 최저타로 하자, 후기는 2등이 국룰이지... 등등 말이 많았으나...
어떻게 죄다 당첨인지... ㅜㅜ;
후기를 쓰더라도 급벙이 이렇게 즐거운 인천방 여러분!~~ 고맙습니다!~~
후기 걸고 리벤지 갑시다!!!
우정출현으로 사료 골라먹던 오듄의 마스코트 너굴 입니다 ㅎㅎ
고생하셨습니다
다들 (꾸벅) 건강히 잘 지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