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는 채 바꿈질을 많이 했네요.
아이언 샤프트를 모두스 120s 를 오래 썼으나 고질적인 엘보때문에 이제는 그라파이트로 바꿨습니다.
그랬더니 줄줄이 바꿔줘야하는 불쌍사가 생겼네요.
1. 드라이버.
발도 코르사 460 + 몬스타 원킥 5R
매년 새로운 헤드와 샤프트가 나올때마다 테스트 해보는데 이 조합이 다른 클럽들보다 20미터가량 더나가서 작년에는
주로 이녀석으로 라운딩 한것 같습니다.
이 드라이버 페이스 소재가 DAT55G 인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타감과 미스샷이 나도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
몬스타 샤프트는 호불호가 상당히 나뉘지만 다운스팩했을때의 결과치가 좋습니다.
프로그래스 BB4 SB01 + 몬스타 원킥 4R
팔이 아프거나 컨디션 좋지 않을때 주로 사용하는 드라이버 입니다.
BB4 초기 버전은 정타가 나지 않으면 공이 산으로 갔는데 작년에 나온 SB01은 미스샷에도 결과치가 좋더군요.
주로 팔이 아프면 슬라이스가 나는 편인데 40 그람대 샤프트 중에 100마일 가까운 스윙스피드를 견디는건
몬스타와 기어스 뿐인데 몬스타가 미스샷이 더 적어 사용중입니다.
제 몸에는 정타가 나지 않을때 가장 결과가 좋은 조합입니다.
2. 우드
BB4 3번 + 바실리우스 알파 65s
BB4 가 풀티탄이라 타감과 미스샷에 대한 관용성이 제일 좋아 사용중입니다.
게다가 슬리브 타입이라 여러가지 샤프트를 사용하기도 좋구요..
바실리우스 알파 샤프트는 밀리는 미스가 적어 애정하는 샤프트죠..
보통 공이 좀 맞는날 사용합니다.
BB4 5번 + 패더슨 발리스틱 75 F20
공이 잘 안맞는날 거리를 내야할때 주로 사용중입니다.
잘뜨는 헤드와 잘 뜨는 샤프트의 조합이라 미스가 덜나는 편입니다.
3. 유틸리티
BB4 3번 20도 + 몬스타 유틸리티 샤프트 6s
유틸리티도 챙 하는 소리를 좋아해서 주로 풀 티탄 제품을 사용중인데 슬리브 타입 제품은 BB4뿐이네요.
몬스타 유틸리티 샤프트는 채찍같은 느낌을 줍니다.
잘맞는 날은 200미터도 날아갑니다.
료마 3번 21도 + 바실리우스 유틸리티 샤프트 6S
풀티탄이고 우드에 가깝게 넓찍하게 생긴 녀석입니다.
보통 180 정도 보고 사용중이며 거리가 필요한 트러블 샷을 주로 담당하고 있습니다.
매년 대부분의 제품을 바꾸는데 요녀석은 거의 4~5년정도 백을 지키고 있네요
개인적으로 가장 자주 사용하는 클럽입니다.
4. 아이언
아키라 ks-701 프로토타입 5-p + 패더슨 발리스틱 kg80-ir20
작년에 그라파이트 아이언으로 바꾸면서 다양한 테스트를 했는데 요 스타일의 조합이 좋네요.
아키라 ks701은 가볍고 관용성이 좋습니다. 특히 뒷땅이 났을때 결과치가 여러모로 좋아 요즘 잘 쓰고 있습니다.
패더슨 아이언 샤프트는 그라파이트 특유의 날리는 느낌이 들지 않아 사용중입니다.
투어AD, 후지쿠라, 바실리우스 등등의 샤프트 보다 일관성이 뛰어 났습니다.
그라파이트로 바꾸고 미스샷이 많이 줄었고, 비거리가 10미터씩 일관적으로 늘어났습니다.
무엇보다 엘보가 덜 아프네요.
5. 웨지
아티산 50' + 모두스 105 웨지샤프트
아티산 56' + 모두스 125 웨지샤프트
아이언 샤프트를 그라파이트로 바꾸면 서 웨지 샤프트도 그라파이트로 바꾸려고 다양하게 테스트 해봤는데 맘에 드는 조합을 찾지 못했습니다.
연습장에서는 괜찮던 조합도 필드에서는 그렇지 않더라구요.
거래처에서 아티산을 런칭한다고 해서 몇개 빌려서 쳐봤는데 너무 좋아서 계속 사용중입니다.
아마 대부분의 분들이 모르실텐데.. 예전에 나이키에서 타이거우즈 웨지 만들던 분이 차린 신생브랜드 입니다..
외관상 심심해 보이는데 타감, 밸런스 , 스핀량 , 조작성 모두 맘에 듭니다.
6. 퍼터
툴롱 오스틴 + LAGP TPZ ONE 05 그라파이트 샤프트 + 슈퍼스트로크 피스톨 GT tour 그립
이 녀석도 거래처에서 이 샤프트 런칭한다길래 시타채 요청해서 쳐보다가 맘에들어 제 백에 있게된 녀석입니다.
헤드는 앤드류최님에게 구했고 샤프트는 디셈보랑 더스틴존슨이 써서 유명해진 제품입니다.
저 처럼 클럽이 무거워 졌을때 미스샷을 많이 하는 타입의 분들에게 좋은것 같습니다.
가벼워서 다루기 만만하고 롱퍼팅에서 미스샷에대한 관용성이 좋습니다.
올해는 또 어떤것들이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새로 나오는것도 좋지만... 이미 나온것들이나 좀 원활이 유통되길 바랍니다.
요즘 재고가 너무 없네요..ㅜㅠ
아이언에서 ... 이런 브랜드도 있었나 했는데...
ㅎㄷㅎㄷ 하십니다. 저도 그 챙하는 타감을
좋아해서 이토보리 2세대 드라이버를 도가티
ti4 r 사용 중입니다.
저야 업이다보니 이것저것 많이 써봐야해서요^^;;
지나고 보니 드라이버 샤프트도 좋았던 것 같은데... 바실리우스 델타 5S, 부드러우면서 스피드는 다 받아 주던...
아키라가 잘만드는데 고반발 시니어시장에서 인기가 좋다보니 부분은 열심히 하지 않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