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클럽에 저 말고 주변에 5 ~ 6명 밖에 없네요.
일행 오기전에 몸풀이로 몇홀만 돌고 있습니다.
추가글)
골프 치느라 일일이 댓글을 못했네요.
제가 사는 시드니는 웬만한 동네에는 골프장이 다 있습니다.
제가 사는 동네에는 차로 15분 정도 거리에 4 ~ 5개의 골프 클럽이 있다보니 가까워서 많이 갑니다.
오늘 간 골프 클럽은 Public 으로 골프 필드비도 쌉니다.
오후 2시 이전은 한국 돈으로 2만 2천원? 오후 2시 이후는 1만 3천원? 정도로 굉장히 저렴 합니다.
이 곳은 사람이 많이 없어 기다릴 필요가 없고 만일 앞팀에 사람이 있으면 다른 홀로 이동해서 치면 됩니다.
사람이 많이 없고 하니 18홀 끝나면 계속적으로 치고 관리하는 사람은 리셉션 닫고 퇴근하고 사람들은 계속 칩니다.
오늘 오후 2시에 시작해서 8시까지 골프 쳤네요.
저는 보통 골프 하면 18홀 두번 돌때도 있고 아님 조금 더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년도가 유독 많이 덥지 않은거 같습니다.
너무 부럽네요~
글구 1만 3천원 이면 4 ~ 5시간동안 골프 할수 있으니 가성비도 좋죠.
물론 고급 골프 클럽은 비싼곳도 있습니다.
참으로 보기 좋습니다.
은퇴후 호주가서 살아야 하나? ㅎㅎㅎ
숙소부터 시작해서 호텔이며 당연히 비쌀거고 단기 쉐어는 그나마 싸긴 한데 거의 있을거 같지 않습니다.
그리고 뭐 하냐에 따라서 금액이 다르다 보니 정확한 금액을 말해 줄수가 없네요.
제 입장을 본다면 한달에 400만원 정도? 될거 같네요.
주변에 보니 일반분들은 골프 목적이라면 호주는 물가가 비싸다보니 동남아쪽으로 많이 가는거 같습니다.
전문 프로들은 호주에 장기로 머물면서 골프 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아는 지인도 딸 골프 교육 때문에 가족들이 1년 여기에서 지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