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뉴비 냉라면입니다..
골프를 나름 열심히 배운다고 시작한지 이제 6개월이 좀 안된거 같네요..
그동안 스윙자세나 스크린에서의 스코어등 많이 좋아진건 사실입니다만..
스윙의 기본(?) 이라고 하는..
헤드무게를 느껴서 채를 던지면..
자연스럽게 팔도 쭉 펴지는 팔로우 스루와 안정적이고 멋진 피니시자세를 만들수 있을거 같은데..
저 헤드무게 느끼기.. 채를 던지는 느낌..
전혀 모르겠습니다..ㅠㅠ
헤드 무게 느껴질거 같으면서도... 정작 스윙할때는 모르겠고..ㅠㅠ
채를 던지는 느낌.. 이거는 힘빼라고 하는데..
나름 힘을 빼는거 같은데도... 안되는거 같네요..
고작 6개월에 너무 많은걸 바라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그만큼 빠르게 깊이 빠지게 되서 그런지 더 욕심이 많이 나네요..
결론은..
열심히 연습이겠죠??
다음번에는 아~ 이 느낌이었군요!!! 라는 내용으로 글을 쓸수 있길 기대해봅니다..ㅎㅎ
몸치라 그런지.. 위아래로 움직일땐 잘 느껴지는거같은데... 좌우로는 모르겠네요..ㅠㅠ
오늘 아침에 온거 같기도 한데 곧 또 가겠죠ㅠㅠ
이제 6개월이시고 저같은 몸치아니시면 곧 그 느낌 느끼실 수 있을 듯합니다. ㅎㅎ
반복해서 하다보면 뭔가 느끼게 되고 한뼘쯤 성장하는것 같습니다.
/Vollago
그리미스님(어깨), 달파란님(허리), 스피노니님(손목) 그리고.. 앤드류최님(빠워).. 딱 네 분 따라댕기면서
그 분들 도라방 던지시는 것 보고 이미지를 머리속에 넣어놓으시면
현타가 옵니다. ㅠ,.ㅠ
바닥에 공 대신 종이 같은것 놓고 하면 뒷땅도 안나고 원하는 곳을 지나가는데 공만 놓으면 뒷땅....
연습스윙때는 다들 옆에서 스윙좋다 하는데..
공 앞에만 서면.. ㅠㅠ
1. 클럽의 해드 무게를 느끼려면 우선은 그립을 가볍게 쥐어야 합니다..강하게 쥐면 절대 무게를 못느낍니다.
2. 스윙은 무조건 팔로 안해야 합니다. 무조건 몸통스윙입니다.
단, 다운 스윙시 코킹을 오른쪽 무릎까지 가져 간다는 느낌으로 몸통스윙하면서 헤드가 오른쪽 무릎에서 왼쪽 무릎으로 지나는 구간 즉, 임팩트 구간에서만 전방 하향방향(왼쪽 발쪽)으로 던져준다는 생각으로 휘두릅니다.
3. 이때 2번을 하는 구간에서는 오른발꿈치는 조금 지면에서 떨어지고 하체는 회전을 하지만 상체 가슴쪽은 공을 보고 있는 느낌과 척추각을 그대로 유지해야 합니다.
이런 식으로 하시면 아이언을 눌러치는 느낌도 나실겁니다.
참 첨에는 절대 강하게 풀스윙하시지 말고 부드럽게 70%정도으ㅔ 힘으로 하시면서 감을 익히시고 하시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레슨쌤한테서 지도받고 골프당원님들 글 많이보고 하지만.. 몸이..ㅠㅠ 몸이..ㅠㅠ
몸치라는게 참 안타까울뿐입니다 ㅠㅠ
힝...그분은 왜 오래 안계실까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