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어 연습장 몇군데를 돌아다니면서 연습하는데
특히 5, 6, 7번 아이언할때
아무래도 잔디를 찍도 들어가니
플라스틱으로 만든 잔디의 강도에 따라 거리가 짧아지는 것이 맞겠죠?
필드/스크린에서는 어느정도 일정한다.
연습장에서는 숏이야 Follow가 덜하니 아무래도 거리차이가 없는데
미들 아이언은 거리차이가 좀 나는듯합니다.
다들 어떠신가요?
※ 아주 정확하게 맞으면 제거리 나오지만 조금이라도 깊게 찍히면 거리가 확주는 듯해요~
그거 감안하고 연습하시는지?
본문 중 ‘깊게 찍히면’이란 표현이 제가 아는 다운블로에 대한 이해와는 좀 다른 느낌이라 ...
의견과 비슷한 결과가 많이 나왔습니다.
볼도 레인지볼은 기본적으로 스핀이 더 많고 볼속도가 많이 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비거리가 좀 더 적게 나옵니다. 미국같은 경우 캘러웨이 연습볼이나 테일러메이드 연습볼은 프로v1의 속도가 거의 비슷하게 나오긴 합니다.
매트는 기본적으로 어느정도 관용도때문에 보정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제가 테스트를 했을때는 런치각이 약간 더 높고 스핀이 더 낮게 나옵니다. 런치각이 1도씩 오를때마다 거리는 대략 3-5야드가 더 나가게 되는데 대신 스핀이 낮게 발생하기때문에 (1000rpm씩도) 이렇게 되면 결과적으로 둘이 서로 zero sum game을 하게 되는 작용을 합니다.
매트는 아무리 그래도 결국은 인위적인 매트이기때문에 언제나 클린샷을 치는 프로가 아니고서야 실제 필드와의 거리차이및 더 나아가 가변성은 더 심하다고 보여진게 저희가 진행했었던 결과였습니다. 정확한 답을 못드려서 죄송합니다.
https://blog.trackmangolf.com/mats-vs-grass-whats-difference/
깊게 찍히면은 프로들이 페어웨이에서 칠때 소위 말하는 떼장정도의 찍힘을 말하는 것인데
손으로 잔디를 클럽 이동방향으로 밀어보면 확 걸리거든요...
암튼 여러가지 감안해서 쳐봐에 겠네요..
예로 말씀드리면 공차이도 있겠지만
같은 7번으로
남서울 연습장 - 155미터
광주 제이원 연습장, 그린피아 - 150미터
이래서 거의 150정도로 나오는데
용인 조일 연습장은 140 - 145로
잘맞으면 150넘지만 잔디가 강하게 역결이여서 거리가 주는 듯해서
글을 올려봤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