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티 퍼터가 하나 생겼는데 기존에 사용하던거에 비해 당연히 볼 터치감은 확실히 더 좋은데
그립 사이즈 때문인지 거리감이 도무지 안 오네요.
물론 오래만에 치기도 했지만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이건 도무지 손 안에서(?) 거리감 느끼기가 너무 힘드네요.
기본 스탁 사이즈인 마타도르 미디움 사이즈인데 아무래도 스몰 사이즈 그립을 구해서 교체해야 하려나 봐요.
정말 기존에 사용하던 구닥다리 퍼터에 비해 터치감은 비교가 불가능 한데 거리 맞추는 문제가...;;
기존에 스몰 사이즈의 얇은 그립을 사용하고 길게 잡는 스타일 이라 그런지 적응이 너무 힘들어요.
뭐랄까? 그립이 견고하게 안 잡히는 느낌?ㅠㅠ
그래도 새 퍼터라 기분은 좋네요. 3월까지 적응 완료하고 출격 해야죠.
좋은 그립으로, 어서 바뀌서 좋은 결과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덧) 혹시 사용하시던, 넓은 그립 살리실수 있으면, 저에게 판매 부탁 드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