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이 자리(?)를 잡은 것 같아 다른 연장들의 느낌을 보려고 동네 PGA Tour Shop을 갔습니다.
일단 가장 궁금했던 m1-m4 드라이버들은 저한텐 헤드가 좀 무겁게 느껴졌습니다. 지금 허리랑 등이 정상이 아니라 그럴수도 있는데 바꾼다고 비거리가 늘어나진 않겠더라고요.
타 브랜드 드라이버들도 쳐봤는데 PING이 그나마 지금 치는것보다 가벼운 느낌이라 치기 편했습니다.
캘러웨이였나 비거리 경기(?)를 하는데 5위권까지는 500야드 후반대네요. 상상이 안가는 거리입니다.
궁금했던 머슬백 아이언이 테일러메이드게 있길래 쳐봤는데 자비가 없네요. 그래도 잘 맞으면 손맛도 좋고 거리도 조금 더 나갑니다. 하지만 현재 어께부상이 공 잘못맞았을때의 진동때문인걸로 추측이 되는 상황에 머슬백을 쓸 상황은 안될 것 같네요.
우드들이랑 하이브리드 클럽들도 쳐봤는데 초보라 그런지 익숙한게 제일 좋습니다-_-
장비는 싱글되면 업글하는걸로 결정했습니다 ㅋㅋ
/Vollago
근데...
고넘이 머슬만 고생시키는게 아니라 멘탈까지 뭉개는 경우가 다반사인지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