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테 좋아하지는 않는데, 기존에 사용하던 린드버그 티타늄이 끊어지는 바람에 기존 렌즈를 살리려 무테를 했습니다.
생각지도 않았는데 그루빙 서비스를 해주어서 보니, 무테 느낌도 안나고 좋네요. 그루빙 색깔은 선택이 가능하며, 무테가 아닌 얇은 티타늄 테에도 선택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테두리를 명확히 보이게 한다네요. 안경색깔과 다르게 넣어서 오묘한 효과를 내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린드버그도 단종되면 AS는 안된다네요. 뭐..6년 썼으니 만족합니다.
사설에서 땜질이 가능하다고는 하는데, 기존 스트립 티타늄이 1mm정도 밖에 안되는 두께라 내구성은 보장 못한답니다.
PS 1 : (쓸 안경이 없어서 급하게 맞추느라 이름 각인 서비스는 못했네요)
PS 2 : (안경 케이스가 옵션이 두개로 바뀌었습니다. 기존 프리즘 형태의 케이스와 사각형 형태의 케이스 중에 선택입니다.)
PS 3 : (안경 케이스도 이름 각인 되네요. 기존 프리즘 형태의 케이스는 재질이 바뀌었습니다. 기존것은 표면이 벗겨졌었는데 이번건 어떨지 모르겠네요)
다리두개와 코 정도의 무게이니 사실 렌즈무게가 전부가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