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초) 밤바라 밤바라 밤바라 밤 밤바라 밤바라 밤바라 밤 바라바라 밤 바라바라 밤 바라바라 바라바라 밤
댄서라인 (유아, 미미, 아린) : 리듬을 타며 들썩들썩 춤을 춥니다.
보컬라인 (효정, 비니) : 미션을 수행합니다. (손만 파닥거리고 몸은 다음 커맨드를 기다립니다.)
효정: 파닥거리는 회전축이 어깨에 있습니다. 반작용으로 온몸이 흔들거리고 그래서 다른 멤버들과 달리 "퍼덕거린다."란 얘기를 듣습니다. 알게 뭐야, 즐거워 보입니다.
승희: 귀엽게 보이는 방법을 아는 멤버입니다. 어깨를 틀어 끼부리고 있습니다. 역시 현프로입니다.
유아: 오마이걸 메인댄서입니다. 그런데 딱히 임팩트가 없습니다. 온몸으로 물 흐르듯 선을 그리는 댄스가 아니라서 그런가 봅니다. 그래서 그냥 표준춤선으로 삼고 다른 멤버들 춤선과 비교해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뭔가 보여!)
미미: 동작이 시원시원합니다. 유아보다 스프링 느낌을 더 잘 살리는 것 같습니다. 춤선이 다른 메인댄서가 하나 더 있다는 것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때 강점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노래의 메인댄서는 따로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호: 뭔가 굉장히 여유롭습니다. 알고보니 RPM이 반밖에 안됩니다. 즐길건 즐기되 과하지 않고 슬쩍 빠지는, 죠랑이 답습니다.
비니: 파닥거리는 회전축이 팔꿈치에 있습니다. 다른 관절은 단단히 고정되어 효정과 달리 전혀 휘청거리지 않습니다(...). 특히 손목의 스냅조차 이용하지 않아 뭔가 굉장히 딱딱해 보입니다. 맞으면 아플 거 같습니다.
아린: 다른 멤버와 달리 엉덩이에 회전축이 하나 더 있습니다. 퉁퉁 튕기는게 감히 펭귄춤의 대가라 말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역시 최부궁. 이 노래의 메인댄서라 생각합니다.
전 갠적으로 비니가 여러모로(?) 너무 좋아요 ㅎㅎ
(쓰고보니, 유아에겐 더 바랄게 없는 줄 알았는데, 요리는 못해도 좋으니 칼질만은 안전하게 잘 했으면 좋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