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기간이 세달이 넘게 남았다 싶어서 방심하고 있다가
그 와중에 항공티켓이니 숙소니 렌트카니 다 예약 하고 이제 티켓을 사려보니
티켓이 없어요!!
세상에 바보도 이런 바보도 없습니다.
구글의 힘을 빌어서 어둠의 경로라도 있나 찾아보니 몇개 나오긴 하는데,,
또 혹시 몰라 Raddit이라는 곳에서 미리 사용한 사람들 이야기 보니 한곳 (motorsportticket.com)은 거짓으로 티켓을 파는 것 같고,
다른 한곳 (gootickets.com 오타 아님)은 리뷰가 있긴 있는데 10년도 더 넘게 오래된것 같네요.
혹시 구매할 방법 있을까요? 계속 기다리다 보면 언젠가 취소표 같은게 우수수 나올까요?
그런데 티켓도 티켓인데 웬지 실버스톤 보다도 더 비싸 보이네요.
호주 그랑프리가 이렇게 비싸고 인기가 많았었나....
https://www.grandprix.com.au/tickets/search?categories=general-admission,grandstand&minPrice=0&maxPrice=6550&day=sat&requiredAccessibilityAccess=false
https://tickets.formula1.com/en/f1-3159-australia
호주사람이 둘이나 되서 더 인기있는거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최근 F1 인기가 높아지면서 티켓값도 많이 뛰었어요.
(베가스GP 티켓 시작이 1000달러였던걸로 압니다)
한국에서 출발하시는거면 차라리 바로 다음 경기인 스즈카가 괜찮아 보이네요. 상해도 아직 티켓 세일은 시작 안했지만 괜찮을거 같고요.
수백만원짜리 호스피탈리티만 남았는데 과연 이거 돈 줄 가치가 있는가 깊이 고민중입니다.
찾아보았는데 안타깝게도 조회가 되지 않네요...
https://www.viagogo.com/ww/Sports-Tickets/Sports-and-Outdoors/Formula-1-Global-Tickets?AffiliateID=49&adposition=&PCID=PSROWGOOSPOFORMU32C4CD22A&AdID=657259803826&MetroRegionID=&psc=%2c&ps=cc-AU&ps_p=0&ps_c=16460669651&ps_ag=144198477539&ps_tg=kwd-2029616954577&ps_ad=657259803826&ps_adp=%2c&ps_fi=%2c&ps_li=%2c&ps_lp=1009871&ps_n=g&ps_d=c&ps_ex=&gad_source=1&gclid=Cj0KCQiA4NWrBhD-ARIsAFCKwWvZQr8QUSKMLiLUhZ5USh53DioBZTrNC6OluWlqvIc0af5PJaPJIw0aAhthEALw_wc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