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멕라렌이 모나코 GP 특별 도색을 공개했습니다.
앞서 공개된 인디 500 도장을 바탕으로 하였다는데요,
모터스포츠의 트리플 크라운 (모나코GP, 인디 500, 르망 24시) 우승을 기념하는 뜻이라고 합니다.
[인디 500 도장]
2. 애스턴 마틴이 혼다와 2026년 부터 엔진 파트너쉽을 맺을거라는 소식입니다.
레드불이 2026년 부터 포드와 협업 계약을 하면서, 현재 레드불에 엔진을 납품하고 있는 혼다 팀의 미래가 불분명 했었는데요,
요즘 상승세를 타고있는 애스턴 마틴이 26년부터 혼다와 파트너쉽을 맺고 본격적으로 매뉴팩처러 팀으로 탈바꿈한다는 소식입니다.
내일 발표할거라네요.
https://www.gazzetta.it/Formula-1/23-05-2023/f1-honda-dara-il-motore-all-aston-martin-dal-2026.shtml
3. 메르세데스와 연봉 협상중인 해밀턴에게 페라리가 40M 파운드 연봉이 포함된 계약을 제안했다고 합니다.
현재 올해 말까지 메르세데스와 계약되어 있는 해밀턴은 계약 연장과 관련해서 팀과 협상중인데요, 가장 큰 걸림돌은 해밀턴은 연봉 삭감 없이 다년 계약을 원하고 있고, 팀은 연봉삭감은 없지만 대신 1년짜리 단수 계약을 제시해서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페라리가 해밀턴에 2024년 시즌 이적 오퍼를 제시했다고 하는데요, 4천만 파운드 연봉에, 다년간의 계약조건을 넣었다고 합니다.
카트 시절부터 메르세데스 엔진이 달린 차만 몰아본 해밀턴이 계속 메르세데스에 남을건지, 아니면 이 기회에 페라리 드라이버를 한번 찍어보고 은퇴할건지 궁금합니다.
https://www.marca.com/en/f1/2023/05/22/646b6d1d22601ddf798b45df.html
2. 알론소 + 혼다엔진 = GP2 engine GP2!!!!!!! AARGH!!!!!!
3. 해밀턴이 일단 커리어가 있으니 질러보는 것같은데 페라리로 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기존 르끌레르랑, 사인츠가 운이 안따라줘서 그렇지 실력이 없는 드라이버도 아니고 그와중에 꾸역꾸역 어떻게든 포디움 올라가는 걸 보면...
2. 애스턴마틴-혼다 오피셜 떴습니다. 2026년까지 알론조가 뛸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3. 이게 좀 복잡한게, 일단 페라리의 블러핑일수도 있고요 (해밀턴의 몸값을 올려놔서 메르세데스가 비싸게 재계약 하게 할 수 있죠)
아니면 최근 페라리가 윗선부터 물갈이를 했는데, 그러면서 아예 드라이버 라인업까지 바꾸는 그림을 그리는거일수도 있습니다.
특히 얼마전 스텔란티스 그룹 회장의 동생이자, 아그넬리 가문에 일원인 라포 엘칸이 페라리 스폰서인 스페인 산탄데르 은행을 저격해놓은 상황이라서, 현재 사인즈의 자리가 확실한 상황이 아닙니다. (산탄데르 은행이 수년간 페라리 팀 운영에 간섭을 해왔고 그래서 경영진과 팀간에 마찰이 있다 라는 취지의 글이었습니다)
물론 해밀턴이 페라리로 갈 가능성은 현재로썬 낮다고 보는데요, 어떻게 될 지 모르죠. 2013년 메르세데스 이적도 당시로썬 도박이었으니깐요.
https://www.planetf1.com/news/ferrari-wake-up-call-lapo-elkann/
사인츠 어쩔....ㅎㅎㅎㅎ
페라리는 차가 문제지 드라이버는...흠
아.. 아니군요. 결론은 차였겠네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