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뮬러E 의 모나코 E-Prix 에 앞서 어제 2023년 시즌부터 채택 되는 차세대 Gen3 차량의 공개가 있었습니다.
이번 세대의 차량은 모터의 출력이 향상됐고 (250 kW / 335 hp 모터에서 350 kW / 470 hp 모터로 바뀌었습니다)
차량의 경량화를 진행하여 현 2세대 차량 대비 55kg 정도 가벼워 졌다고 합니다.
또한 휠 커버를 없애서 1세대 차량처럼 오픈휠 컨셉으로 다시 복귀하는데, 앞으론 경주 중 접촉사고가 줄어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특이점은 뒷바퀴 브레이크를 완전히 없애고 온전히 모터기반의 리젠 브레이크 방식으로 바뀌었고요.
앞바퀴에서도 이젠 리젠 브레이킹을 합니다.
또한 경주 중 급속충전이 허용되서 이제 레이스 거리가 늘어나고 전략적인 변화도 있을거라 봅니다.
타이틀 스폰서인 ABB에서 급속충전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속도는 테슬라 급속충전기의 4배정도 될거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그동안 타이서 스폰서였던 미셰린이 떠나고 한국타이어가 스폰서를 맡게 됩니다.
그리고 차가 가속력은 빠른데 전반적인 속도는 F3 급으로 좀 느린편이에요. 그래서 그런 느낌도 있는게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F1이 비정상적으로 피트스탑이 빠른거지 사실 몇분 이렇게 되는 피트스탑이 많습니다.
르망 24시 같은 경우엔 피트스탑때 브레이크 디스크 교체 같은것때문에 1분 가까이 멈춰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