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직 학생이다보니 매일 등짐을 지고 다니는데, 그 등짐 속에서 왠만하면 자리를 지키고 있는 몇가지 물건들을 꺼내봤습니다.
전부 가방서 꺼낸건 아니고, 손목이나 주머니에서 끄집어낸 것도 있고 오늘 받은 것도 있고 그러네요.ㅎ
제가 태생(?)이 뽐뻐다 보니 왠만하면 가성비 위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갑은 헤지스 머니클립. LF샵에서 세일하는걸 샀던 것 같습니다.
저기 헤지스 강아지가 도망가는 바람에 한동안 안쓰다가, 쓰던 지갑을 잃어버리면서 다시 꺼내들었습니다.
헤지스 강아지는 5천원 주니 다시 분양해주더군요.ㅋㅋㅋㅠ
시계는 시티즌 프로마스터 BN0151-09L입니다. 마리텔에서 데프콘 횽아가 들고 나와서 나눔했던 것과 같은 모델이에요.ㅎ
줄은 StrapCode에서 산 사막색 나토 스트랩으로 교체했습니다. 원래 라코 파일럿 워치에 쓰려고 산 스트랩인데 의외로 청판이랑 어울리더군요.
우레탄 기본 스트랩은 착용감이 별로라.. 히어쉬 러버 스트랩도 하나 사봤는데, 우레탄보단 낫지만 불편한건 어쩔 수 없더라구요.ㅠ
늘 차는 시계는 아니고, 군대가기 전까지 시계 덕질을 꽤 열심히 했던지라 시계가 좀 있습니다.
비싼건 아니지만 기분따라 바꿔 차는데, 오늘 차고 나온게 저거네요.
멀티툴은 레더맨 스켈레툴 기본 버전입니다. 요건 진짜 EDC 사진들 보다가 영향 받은 물건이네요.ㅎ
처음 제 돈 주고 샀던 멀티툴은 거버*베어그릴스 콜라보 제품 두가지였는데, 얼티밋은 친구 줬고 컴팩트는 다른 가방에 넣어뒀어요.
스켈레툴은 비교적 최근에 산건데, 많은 분들이 레더맨을 좋아하시는 이유를 알겠더군요.
거버 베어그릴스 얼티밋은 만듦새가 중고인가 싶을 정도로 허접했는데(오히려 컴팩트가 쓸만했습니다),
스켈레툴은 가장 기본 모델임에도 모든 부위가 짱짱하더라구요.ㅎ
쓸 일이 자주있는건 아니지만 매우 만족하며 사용 중입니다. 다들 멀티툴은 택배칼로 쓰고 계시지 않나요?ㅎㅎ
스켈레툴의 카라비너? 병따개? 부분에 달려있는건 USB 포트에 끼워쓰는 LED 랜턴입니다.
중국산 싸구려 제품인데 생각보다 밝아서 따로 들고 다니던 펜타입 랜턴은 가방에서 빼버렸습니다.
피젯스피너는 메탈피젯이라는 국내 업체에서 제조한 메탈 피젯스피너입니다. 오늘 받았어요.
원래 중국 PCC사의 큐브형 피젯스피너를 썼는데, 큐브형이 이쁘긴 해도 쓰기가 불편해서 한 번 사봤습니다.
마침 50% 할인도 하길래 샀는데, 할인가 기준으론 충분히 만족스럽네요.
밀폐형 608 베어링이 사용되었구요, 유격이랑 소음은 좀 있는 편인데 소음은 쓰면 쓸수록 빠르게 개선되는 느낌이에요.
오른쪽에 후추통 같이 생긴건 샤오미 블루투스 스피커입니다.
음질이 뛰어난건 아닌데, 기기 내장 스피커로 뭔가 아쉬울때 쓰면 딱 좋은 수준의 출력을 내줘서 자주 쓰고 있습니다.
야간에 연구실에 혼자 남으면 아이패드에 연결해서 TV 볼 때 씁니다.ㅎ
지갑 위쪽에 있는건 PNY의 256GB USB입니다. 뭐, 이건 알구게 자주 드나든 분이시면 다들 아실 것 같네요.
개복치로 유명한 녀석인데, 다행히 아직까진 잘 쓰고 있습니다.
무지무지 느린게 가장 큰 단점인데, 문서 말곤 넣을게 딱히 없어서 그리 불편한 줄은 모르겠습니다.
물론 그런거 넣을꺼면 왜 샀냐 하시겠지만.. 스토리지 욕심이라는게..ㅎㅎㅎ
그리고 가운데 있는 판때기. 알리발 그리드-잇입니다. 이것도 어디서 보고 따라 산건데, 꽤 편리해요.ㅎ
팬티 꼬무줄 같은게 잔뜩 겹쳐있어서 휴대할 물건들을 끼워 넣으면 됩니다.
저는 보시다시피 충전 용품들을 끼워놨어요. 개인적으론 강력추천하는 아이템입니다.
보조배터리는 샤오미 미 파워 뱅크 프로 1세대(PLM01ZM) 다크 그레이 컬러 제품에 실리콘 케이스를 씌웠습니다.
실리콘 케이스는 정품처럼 보이지만, 샤오미에선 저런 악세사리를 낸 적이 없다더군요.
제가 쓰는건 현재 단종 되었고, 출력부가 부분적으로 업그레이드 된 PLM03ZM을 판매 중이더군요.
국내에 만원 내외로 많이 풀린 PLM02ZM은 이것보다 하위 라인의 제품입니다.
주로 책상 앞에 앉아있다보니 기기들이 왠만하면 만충 상태라 쓸일이 잘 없긴 한데, 충분히 만족하며 쓰고 있는 물건입니다.
보조배터리 위아래로 있는건 샤오미 USB 선풍기와 USB 랜턴 2세대 제품이에요.
저건 진짜 쓸 일이 없는데.. 구색 맞추기;;ㅎㅎ
선풍기는 작년에 르젠 핸디 선풍기를 샀었는데, 올해 여름 시작하자마자 동생 줘버렸습니다.
땀이 많은데도 핸디형 선풍기는 귀찮아서 못 쓰겠더군요;;
그리고 선풍기날 옆으로 보이는건 USB Type-C 젠더랑 라이트닝 젠더, LAB-C 열쇠고리형 Micro USB 케이블입니다.
이건 뭐 딱히 설명드릴게..ㅎ
간단하게 써보려 했는데, 글재주가 없어서 주저리주저리 길어졌네요.
오늘은 딱히 재미랄게 없는데, 앞으로 재밌는 소품 생기면 소개해보도록 할게요.ㅎ
스캘레툴이 래더맨중 디자인이 괜찮죠 ㅎㅎ 저는
래더맨 차지랑.. 스켈레툴이랑 디자인이 비슷한 소형 스타일cs가지고 있어요..
요즘 해외 EDC를.봐도 깔맞춤이 대세더군요.
멋집니다. ㅎㅎ 앞으로도 많이 소개해주세요
레더맨은 몇 개 더 사보고 싶긴한데.. 이 쪽도 빠지면 답 없는 동네 같아서 참고 있습니다.ㅠ
칭찬 감사드립니다~
Grid it 쳐도 안 나오고 organizer grid it도 안 나오네요 ㅠ
저는 여기서 주문했는데, 지금은 판매가 중단된 것 같네요.ㅠ
진짜 검색해도 안나오는군요;;
https://www.ebay.com/sch/i.html?_from=R40&_sacat=0&LH_BIN=1&_nkw=grid%20it&_sop=15&_clu=2&_fcid=111&_localstpos&_stpos&gbr=1&_zpclkd=1ebay
이베이에서 검색하니 좀 나오네요.ㅎ
우연하게 찾았네요
꿀템하나 알아갑니다
갠적으론 저기 결합부가 너무 커서 좀 애매한 느낌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