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글이 푸념글이 되버렸네요…
나이롱 박사과정 중에 아이패드는 너무 눈이 아파서
올해 5월에 북스 노트 에어를 구입했습니다.
제가 원한 pdf 논문 용도에는 진짜 딱이라서 정말 만족하며 잘 사용하던 차에…
제가 사는 곳은 락다운에 들어가서 독서를 정말 좋아하는 아이가 책을 빌려다 볼 수가 없게 되었고, 그런데 다행이도 이북은 가능해서 아이도 쉽게 적응, 책을 정말 많이 보았습니다.
오늘 아침에 열어보니.. 오른쪽 상단에 크랙이 ㅠㅡㅠ
이걸 이제 어째야 하나 한숨만 나옵니다 엉엉엉
Onyx 쪽에 문의한 결과, 외부 충격에 의한 파손이므로 워런티에 커버 안 됨
수리비 US200 + 왕복 쉬핑 자가부담 해야한다고 합니다….. 저는 가서 마저 울고 오겠습니다……
너무 비싸서 수리 못 하겠다. 안녕. 이라고 답장을 했더니..
생각지도 못한, US120으로 깎아주고 배송비 US25를 책임져주겠다라는 답장이 왔습니다. 으잉?
레딧에서 보니 US150내고 고쳤다는 사람들이 몇몇 보여서 120이면 나쁜 가격이 아닌가?! 하고 고민 중입니다.
(몇번 떨어뜨린 데미지가 누적되어서 갑자기 크랙이 가더군요)
수입업체를 통해 80불에 배송비 6000원해서 수리를 받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리 방법 공유 너무 ㄳ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