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전거당 창당을 축하드리고, 기념으로 치사이클 사진을 올립니다.
트레일블레이저 트렁크에 저렇게 넣어다니지는 않지만, 대략의 부피를 가늠해 보려고 찍어보았습니다. (접어서 세운 상태로 뒷좌석쪽으로 기울여서 안정감을 주고, 안장은 우측 의자 구석에 끼워서 갖고 다닙니다)
올 초 구입 후 보증기간 6개월이 보름 남은 지금, 배터리가 충전이 안되는 문제로 A/S중입니다(29% 남았는데 충전 불가로 교환 받을 예정 - 어이없는 고장이긴 하지만 그나마 국내 정식 수입 제품 사기를 잘한 것 같습니다).
당초 부모님 댁에 놓아드리려 했는데, 전원을 켜고 LCD화면을 보고 조작하는 것이 아무리 생각해봐도 분명히 어려워하실 거 같아서 "전원/+/-"로 조작이 너무나 간단한 삼천리 팬텀 이콘 플러스로 사드렸습니다. 물론, 그 조작법도 며칠에 걸쳐서 몇 번 반복해서 알려드렸더니, 이제는 헬맷 쓰고 잘 타고 다니십니다.
이 제품은 PAS방식만 지원이 되는데 확실히 힘이 덜 들긴 하지만, 최대 속도로 달리거나 오르막이 많은 경우엔 꽤 운동이 되는 것이 장점(?)인 듯합니다. 스로틀이 된다면 그나마 운동도 안하겠지요^^
별 얘기 아닌데 길어졌네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전 운행하세요~~~
(외옹치)
(잠실선착장)
전철 점프도 쉽고요
치사이클도 인기많은 아이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