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테인
2. 에보나이징(스틸울 부식용액)
3. 수성 페인트
4. 낙동법(스기반)
5. 염료(잉크)
6. 필름/시트지
7. 기타
사무실을 셀프로 리모델링하고 있는 중이라, 가구를 몇개 만들고 있습니다.
주된 재료는 자작합판을 생각하고 있긴 한데 아무래도 비용면에서 부담이라 이번엔 오쿠메 합판을 처음으로 써볼까 하는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여튼, 인테리어 컨셉이 다크그레이 혹은 딥그린 등의 어두운 계열이 될것 같아서 가구 역시 전부 어두운 느낌이었으면 합니다.
나무결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블랙도 괜찮고, 은은하게 표현되는 적당히 어두운 색이어도 상관없긴 합니다.
퀄리티가 좋으면 당연히 좋은거지만, 소위 '샵퍼니쳐'다보니 여기 계신 공방장님들 납품할 때 수준으로 엄청난 마감 퀄리티가 필요한건 절대 아니라서 비용이나 노력을 많이 투자할건 또 아닌거 같습니다.
가성비나 작업 편의성, 마감 후 느낌 등등 여러가지 저마다의 기준이 있을텐데, 직접 경험해보신 여러 방법들 중에 가장 추천해주실 방법은 어떤게 있을까요?
코팅합판류가 후처리 없이 작업하시기 편할것 같네요
메라톤 같은 메이저업체에서 원판 구매하셔도 되고(쇼룸이 있어라고요)..
제작후 후처리는 깔끔한 마감을 하려면 아무래도 신경을 좀 써애 하지 않을까요?
암튼 소규모긴 하지만, 그래도 자작합판 이상은 많이 무리입니다ㅠㅠ
OBS 는 엣지에 형광컬러정도로 마무리했었고..
라왕은 엣지면에 블랙으로 마감했고요.
마스킹하고 스프레이 도색정도로 마감했었습니다.
똑부러지는 해결책운 아닌것 같아 송구하네요 ^^;;
붙박이장 하는 지인이 있는데, 말씀해주신 덕분에 '재단해서 엣지밴딩만 맡기면 되지 않을까?' → '그러느니 만드는거 포기하고 그냥 통채로 발주할까?' 단계까지 갔었습니다ㅋㅋ
1차-페인트+물 조금
2차-페인트+물 조금
3/4차-우레탄+물 조금
정답은 없잖아요. 저는 시간을 최우선이라 생각합니다.
부디 좋은 결과물 만들어내시길 바라며 완성하시면 구경시켜주세요 ^^
오쿠메 합판의 결이 이쁘다고 하니 조금이라도 살려볼까 하고 잉크/먹 쪽으로 기울었었는데, 이게 또 자재 정리하다보니 수성페인트가 정말 많이 남을거 같은 분위기라 조색제만 구입해서 수성페인트로 할까... 생각이 이리저리 막 바뀌고 있습니다...
마감까지 잘 되면 결과물도 올려보겠습니다만, 올해가 지나도 올라오지 않는다면 망했구나.. 라고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