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대패는 사용할 실력도 안되서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간혹 조립하다보면 미세하게 안맞는 단차를 샌딩으로만 해결 하자니 여러가지 애로사항이 꽃피더군요..
그래서 블럭대패라는걸 알게됐고.. 이것저것 검색을 하다가 베리타스의 로우앵글 블럭대패를 하나 들였습니다.
날물을 갈기 위해서 숫돌도 사고.. 호닝가이드도 구매하고 하다보니
대패가격은 169불 들었는데 나머지 숫돌하고 호닝가이드가 대충 30만원 들어갔네요.. ㅜㅜ
날 연마를 한다고 했는데 제가 아직 실력이 부족한건지 소프트우드는 얇게 잘 떠지는데
화이트 오크는 자꾸 뜯어먹히고.. 대패질 하기 너무 힘드네요 ㅋㅋ
묵직하고 이쁜게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ㅎㅎ
저는 대패질은 엄두가 안나서 걱정입니다.
리닐슨
베리타스
루반
그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