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 라떼용 캡슐머신 하나
제가 마시는 용으로
케이울트라+하리오 스위치,v60 조합으로 미니멀하게 운용중입니다.
주말에는 애기랑 핸드밀로 그라인딩도 하고 여유가 넘치는데 출근길이 좀 오래 걸려서 매일 운전할 때 마실 한잔 내리는게 은근 피곤하네요.
간단한 스위치지만 이리저리 준비하고 한 잔 내려 담고 정리하는데 최소 10분 이상은 걸리는데 차라리 그 시간에 간단하게 아침이라도 먹는게 낫지 않나 싶기도 하고 (시간에 쫓겨 커피 겨우 타갑니다)
이런저런 생각하니 전자동이 정답 같은데, 당연히 청소이슈로...ㅠ
예전에 전자동 쓰다가 청소 너무 힘들어서 플레어로 넘어 갔었고 캡슐, 브루잉으로 넘어왔거든요.
어설픈 캡슐은 괜찮은 원두 쓴 전자동만 못한거 같고 해서 계속 고민중입니다.
청소 편하고 40만원대 언더 아메리카노용으로만 쓸 전자동 괜찮은거 있을까요?
아님 그냥 하리오가 나을까요?
그래서 드롱기에는 원두도 와이프가 좋아하는 강배전 원두가 채워져 있습니다. (로스터릭 사계, 스벅 원두 같은 류)
확실히 커피 내리는건 간편하고 청소도 한달에 한번정도 옆에 물통 빼고 추출그룹 꺼내서 식세기에 넣는 정도로 합니다.
지금 한여름인데 얼마전에 꺼냈을때도 커피 찌꺼기는 좀 붙어있지만 곰팡이는 없었습니다. 단지 커피퍽통은 빨리 안비워주면 곰팡이가 생깁니다.
근데 이건 플레어로 추출하고 포타필터 안빼고 삼일만 놔두면 거기에도 곰팡이가 생기더라구요.
추출그룹은 괜찮은거 같아서 이렇게 사용하는데 이러면 아침에 시간은 많이 세이브 될 것 같네요.
드롱기 전자동 머신 중 가장 싸구려 쓰고 있구요 오로지 에스프레소 내리는 기능으로만 사용한다면 대부분의 드롱기 머신의 성능 차이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식세기가 사용하다니!! 식세기 사용 가능한 머신으로 한 번 검색해봐야겠네요.
식세기는 매일 돌리거든요.
Xbloom Studio로 장만하시죠
1000% 만족하실겁니다.
지구상의 그 어떤 머신도 이 머신보다 좋을 수 없습니다.
(전 진심으로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ㅎㅎ)
총알문제가 ㅠㅠ
기존것 쓰시면서 총알 모으시고 한방에 가시길 추천드려요.
돌아가면...괜히 지출만 늘어나더군요
무이자 12개월 할부도 있고...네이버 제휴 카드 만들면 18개월 무이자도 되긴 하네요 ㅎㅎ
5달 용돈 모아야 살 수 있어서 고민입니다 ㅠ
아는 동생집에서 일리커피 캡슐 먹어본 후
귀차니즘을 뛰어넘는 편리함 때문에
집에 캡슐머신 둘꺼 같네여 ㅎ
(집에선 편리성이 더 중요해 장비는 다 배제하고 캡슐만 두고, 맛이 중요할 땐 나가서 먹을 듯 해요)
전자동도.. 은근 관리해야 할게 많고....
특히 괜찮은 전자동은 가격이.. 비싸더라구요..ㅠ.ㅠ
엑스블룸은 커피웍스 님이 리뷰 하신 글도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coffeeworks/223806101558
아니먄 드롱기 데티카 같은 머신 + 파드커피 조합은 어떠신가요.
캡슐처럼 쓰고, 캡슐보단 맛있어요 (일리 네소랑 일리 파드랑 비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