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eek 입니다.
얼마전 일본을 다녀 올 일이 있어서 간 김에
후쿠오카에 있는 FUK Coffee를 다녀왔습니다.
점심을 먹은 곳 근처의 FUK 커피 지점을 오후 1시쯤 방문을 했습니다.

FUK 커피는 후쿠오카에 총 4개의 점포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간 곳은 오호리 공원근처에 있는 Pakrs 점 입니다.
오호리 공원 역에서 도보로 갈 수 있습니다.



FUK 라고 쓰여져 있는걸 보면 영어 욕이 떠오르는건
저만 그런건가요?? 진지하게 궁금 합니다. ㅋㅋ
FUK 는 후쿠오카를 상징하고 있으며
후쿠오카 공항의 공항 코드 이기도 합니다.
카페 로고에서 비행기가 그려져 있습니다.
깔끔 하고 적당히 재미 있는 이름이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후쿠오카에서는 꽤 이름이 있는 카페 입니다.
한국인도 많이 가지만 일본인도 꽤 있었습니다.
다른 지점은 밖에 줄을 설 정도로 인기가 있더라구요. (부럽....)
전체적인 인테리어는 돈 많이 안들였지만 깔끔한 인상 입니다.
화이트 톤에 천정에는 나무를 이용한 바를 여러개 넣어
심심하지 않았습니다. (고급스러운 느낌은 아닙니다)

매장 한쪽에는 커피에 관련된 각종 상과 트로피가 진열되어 있습니다.
라떼 아트 수상 경력도 있던데 날이 더워서 아이스로 마신게 아쉽습니다.

푸딩도 유명한것 같은데 점심을 많이 먹고 간 상황이라서
커피만 마셨습니다.



조금 신기한게 자리를 잡고 커피를 주문하는게 아니라
커피를 먼저 주문 하고 자리를 잡아야 합니다.
일본에는 그런 카페들이 있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제가 갔을때 매장이 엄청 한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주문 줄도 없고)
먼저 자리에 앉은 (중국?대만?) 커플에게 와서
오다 퍼스트 !! 하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한국은 자리에 가서 가방을 놓고 주문을 하러 가는데 비해
이 곳은 반대였고.. 주문 먼저 하라는 말을
자리에 앉자마자 10초만에 와서 이야기 하는건 처음 봤습니다.


한 모금도 안 마신 상태 입니다. ^^
커피는 향은 굉장히 진하고 쓸 것 같은 느낌인데
막상 맛을 그렇지 않아서 신기했습니다.
적당한 산미가 있고 아주 깔끔한 뒷맛을 보여 줍니다.
처음에 향만 맡았을때는 커피가 별로일꺼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 음료를 주다만 느낌이 들 정도로
잔에 가득 채워주지 않습니다.
매번 잔의 98% 까지 차 있는 커피를 마시다가
체감상? 85% 만 담긴 커피를 보니까 느낌이 새로웠습니다.
(한 입 마시고 준건가??? ㅋㅋ)
본인들 만의 레시피가 있겠죠? ^^
직원들은 친절 합니다.
사진을 찍어도 되냐고 물었을때도 친절했고
주문을 받을 때도 친절했습니다.
남자 직원분들이라 그런지 아주 상냥까지는 아니였지만 말입니다.


머신은 라마르조코를 사용하고 있었고
드립 관련 기물들도 있었습니다.


매장에는 FUK 커피의 굿즈들이 많이 있었고
굿즈의 판매도 잘 되는것 같았습니다.
가격이 애매해서 저는 하나도 사진 않았습니다.
일부러 꼭 ! 까지는 아니여도
근처에 있다면 한번 쯤은 들러도 될만한
카페인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드립백(?)을 구입 하셨군요.
저 특유의 깔끔한 포장이 참 인상적인 카페들이 많지요
하지만 커피 자체는 우리나라 카페 들이 더 맛있는것 같습니다. ^^
아메리카노 550엔
라떼 650엔
더블샷라떼 700엔
당주님 덕분에 좋은 구경하고 갑니다
저 가격에 심지어 컵도 크지 않아요.
16온스 아아를 3천원대에 팔아야 하는 한국 개인 카페로서는 부럽지요. ㅠ.ㅠ
부재 사이즈가 정말 말도 안되게 과설계된 것 같습니다. ㅋㅋㅋ
전 저런거 보면 몇년 지나 먼지 쌓이면 어떻게 닦지??? 라는 생각만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