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바리스타 딕 입니다
요즘 눈팅만 하다 오랜만에 글을 쓰는것 같네요 ㅎ 나이먹어서 그런가 글쓰는게 쉽지 않습니다ㅠㅠ
명동역에 있는 제 매장에 테스트할 메뉴인데요. 보성녹차를 우려놓은 물로 아아를 만들어 보는거였습니다. 여기 상권이 내국인 반. 외국인 반이라 코리안드링크 느낌의 메뉴가 필요해 종종 메뉴 테스트를 하는데요. 보성녹차가 생각보다 향긋한 향이 강해 에쏘 농도만 조금 조절하니 상당히 괜찮은 음료가 나왔습니다. 요즘 티를 이용한 메뉴들이 sns에 종종 올라오는데 보성녹차 커피하고 잘 어울리네요.
특히 산미있는 커피를 에쏘 30그람 정도로 짧게 뽑아서 마시는 고소한 스타일의 커피보다 훨씬 괜찮았습니다. 에쏘량이 많으니 녹차향이 눌려 부담스럽고, 너무 고소해도 발란스가 안좋고, 녹차를 너무 진하게 우려도 별로고, 사무실에서 업무 보면서 홀짝홀짝 마시는데 괜찮은 메뉴인것 같습니다.
녹차1그람에 물250g 비율로 5분 우려서 냉장고에 뒀다가 얼음에 우린 녹차물 부어 쓰시면 됩니다. 샷은 원두19그람에 추출량 30 뽑았습니다.
요즘 경기도 안좋고 카페들이 너무 많아서 메뉴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는데요. 외국인들이 이 메뉴 마시고 엄지척 하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 ㅎㅎ
-Dic-
비슷하게라도 해서 한번 만들어 마셔봐야 겠습니다.
막상 제가 하려면 귀찮거든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