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eek 입니다.
사진을 정리 하다 보니 카페 사진들이 있어서
소개(?)를 드립니다. ^^

타이완 가오슝에 있는 PAMMA 커피 입니다.
가오슝에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꼭 들러야 하는 관광지 중에 하나가 바로
용과 호랑이 모양의 탑인 용호탑 입니다.
제가 이번에 소개해드릴 카페는
용호탑이 있는 연지담 (호수)에 있는 카페 입니다.
용호탑을 필두로 연지담의 여러 탑을을 보면서
걷다 보면 나오는 카페 입니다.


연지담 주변 녹지에 있는 카페 입니다
통창을 사용해서 내부가 훤히 들여다 보입니다.
안에서 커피를 마실 때도 밖 풍경이 참 보기 좋습니다.
파릇파릇하고 또 호수도 잘 보이거든요.



실내에 들어가면 화이트 톤의 인테리어 입니다.
천정은 노출 콘크리트 인데 흰 페인트를 칠해놓아서 일체감이 듭니다.
다만 조금 아쉬운건 테이블 모양과 배치가 아늑한 카페라기 보다는
대학의 구내식당 같은 느낌이 꽤 많이 들었습니다.
대만 카페들의 특징중 하나인 식사 메뉴들이 있어서
더더욱 그런 느낌이 들었던것 같습니다.
들어오는 입구 쪽에서 주문을 해야 합니다.

그리 뜨겁지 않은 날이었음에도
매장이 유리로 둘러져 있어서 그런지
에어컨을 켜도 쾌적하다는 느낌 보다는 조금 덥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머신은 시모넬리 머신을 사용하고 있었고
그라인더도 종류가 여러개 있었습니다.
원두도 판매 하고 있었습니다.


커피는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
단 라떼가 너무 카푸치노 처럼 나왔습니다.
부드러운 거품이 좋았지만 좀 더 깔끔한
라떼를 마시고 싶었는데 그건 좀 아쉬웠습니다.
메뉴판 입니다
영어 메뉴판이 있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ㅠ.ㅠ
커피를 마실 공간으로 만 생각 하기 보다는
음료와 음식을 다 같이 먹는 공간의 개념이 조금 더 강했던것 같습니다.
오후 1시쯤 방문 했는데 음식을 먹는 손님들이 많았습니다.
가오슝에 가셔서 용호탑을 보러 가셨다면
시원한 커피 한잔을 마시며 연지담을 바라볼 수 있는
괜찮은 카페인것 같았습니다.
근데... 사진보다 계속 신경 쓰이는게 테이블 넘버에 적혀있는 참고사항에
"NO OURSIDE FOOD AND DRINK"
가 왠지 거슬리는 ㅋㅋㅋ OUTSIDE가 아니라 OURSIDE라니...
추천 감사합니다.
우와... 전 발견 못 했던건데....
자판을 보니까 T 옆에 R이 있긴 하네요 ^^
가오슝 좋습니다.
저도 타이페이 여행 1년 후에 가오슝 갔는데
좀 더 한적하고 좋았습니다.
물가도 좀 더 저렴하고요
식사하는 공간이기도 해서 식사시간대는 조금 시끄럽지만
좋았습니다. ^^